물론 얼마나 정열을 바치더라도 결국 게임에 불과하고 거기서 획득한 모든 것은 한편의 데이터에 불과하다고 보는 자도 분명히 존재한다. 내가 단말의 변소에서 아프게 만들었던 그 쓰레기 놈들이 그런 것처럼
행복한 녀석들이란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현실이야말로 진실이며 허구의 세계는 무가치하다라고 생각하는 그 단순한 정신구조가, 다.
그저 사회적 통념이란 것을 유일한 근거로 말해지는 [현실] 따위 말하는 해당인에게만 소속되는 현실이며, 타인에게 있어서는 그것이야 말로 허구 그자체로 밖에 있을 수 없다. 한편으로 명확하게 의식된 [허구] 는 해당인에게 소속되는 현실의 일부이며, 의식되어 있다고 하는 차원에 있어서 누구나가 공감가능한 현실으로 있을 수 있다. 현실이라고 하는 물건은 결국은 개개인이 소유하는 허구에 불과하며, 사람은 타인의 피막에 비춰진 자신을 현실이라 부르고 있을 뿐인 이야기다.
가공의 세계에 있어서의 달성이 무가치하다면 현실의 세계에 있어서의 그것도 똑같다. 디지털데이터에 보존된 영원이 유한하듯이, 현실도 또한 개인의 생에 의해 한정된 세계에 불구한 것이니까.
인간이 정열을 바칠 수 있는 것의 가치는 그것이 현실인다 허구인가를 묻지 않는다. 그리고
정열을 바친 결과가 정당히 평가받는 세계가 존재하는 한, 인간이 자신의 현실을 잃어버리게 될 일도 함께 존재하지 않는다. 현실의 사회가 그 공정한 평가의 시스템이 결여되어 있다고 한다면 인간은 자신의 현실을 찾아내기 위해서 허구에 정열을 바치게 되는 것이고, 굶주림에 직결하지 않는 많은 범죄도 또함 현실을 추구해서 얻을 수 없는 자가 연기하는 허구에 불과하다. 현실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에 의해서 밖에 겨우겨우 극히 위험한 [인간적욕구]와 타협한 그 시대가, 한편으로는 허구를 필요로 한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오시이 마모루가 쓴 Avalon 灰色の貴婦人이란 소설책에서 나오는 구절인데 무슨 게임에 대해서 철학자처럼 써놨노
소설이엇노? ㅋㅋ
좀 거창하게 말하긴 했어도 꽤 공감가는 내용인데.
나도 공감가니 번역한거 아니겠노
이 사람이 쓰는 영화 대사랑 말투가 완전 판박이네 - dc App
결론은 씹덕질 해도 된다는 거지?
ㄷㄷㄷ
뭐야 이거 무섭다. - dc App
오시이 마모루 철학 에세이도 썼음. 본문은 라캉이 떠오르네
뭔 책임?
Avalon 灰色の貴婦人 소설임
아 내가 글을 제대로 안 봤네 ㅈㅅㅈㅅ
논리가 중2병 유아론적이네. FRB서 금리 올려도 허구임?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는 게 실제론 큰 영향이 없다지만 대중들의 공포심리를 자극해서 주가가 떨어지니 그것 역시 허구에 의해 유지되는 현실이라 할 수 있지.
예를들면 중동이나 아프리카 같은데서 벌어지는 전쟁 같은 것은 평화로운 한국의 사람들에겐 먼 일이지만 그런 전쟁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병기나 물자를 팔아서 생긴 이익 덕에 우리의 평화와 유복함 역시 생기는 것이고 그런 허구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현실임 역시 현실과 허구는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닌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