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1938년 10월, 야스쿠니 신사 임시대제에 나열한 황족과 왕공족의 사진으로, 오른쪽 3명이 왕공족이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왕(이은, 영친왕), 이건, 이우
소개글: 1910년 8월, 일본은 대한제국을 병합했다. 최대의 현안이었던 황제 일족의 처우에 대해서는, 왕족(직계)•공족(방계)의 신분을 화족(일본의 귀족)보다 위에 신설하여 해결을 꾀하였다.
1945년 8월 패전까지, 남자는 군무에 종사하는 등, 황족과 마찬가지의 의무와 역할을 짊어졌다. 이민족이면서 준황족 취급받았던 그들의 생각은 복잡하여, 일본에 충성을 다한 자, 독립운동에 관여한 자 등 다양하였다.
본서는, 제국 일본에 휘둘린 26인의 왕공족의 전모를 분명히 한다.
--------
아직 읽는 중이라 뭐 감상은 나중에 남기고
간단하게 목차로 설명하자면, 대한제국이 망하고 일본제국령 조선으로 격하된 뒤, 한국 황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오감
전례는 류큐 왕국 병합 당시 류큐국왕을 후작에, 방계 왕족들을 남작에 봉한 예가 있었으나, 한국 병합 조약에서 구 한국 황실을 우대한다는 조항도 있었고, 국가 규모의 차이도 있었으며, 조선 인민들의 반발도 고려해야 했으므로 매우 이 처우 문제로 일본 정부가 고심했다고 함
원래 '왕'의 작위를 부여하는 것은 지나치게 높다, 이를 구심점으로 독립운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등의 논리로 반대도 많았지만 그대로 관철되었음
대략 서열은 일본 천황 - 황태자 - 이태왕(고종), 이왕(순종-이은) - 일본 직계 왕족(친왕) - 이왕세자 및 공 - 일반 화족(공후백자남) 순서로 정해졌다고 함.
대략 개괄적 내용과, 몇몇 개개인의 개인사 중심으로 다루는 책인데, 애초에 신서로 나온 책이니만큼 아주 깊지는 않고 개괄적으로 다루는 레벨임
그래도 꽤 재밌는 주제이고, 최근 일제강점기 이왕직 연구 같은 책도 나오고 있기에 아마 번역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봄
- dc official App
꽤 대접은 해줬구나.
다만 추밀원, 귀족원 등원이나 의원직 보유 자격은 없었으므로, 명목상, 경제적 대우는 우대였지만 일본 정치 참여 자격은 사실상 없었음.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 dc App
지들 필요에 의한 대접이지 뭐. 그래도 망국의 왕인데 무려 계승권 3순위라니.
아, 참 의전서열이 저렇다는 거고 당연히 천황위 계승순위는 없음 ㅋ 뭐 당연한 거지 이것도 - dc App
아 계승권이랑은 다른 문제구나. 뭐 머가됐건 그래도 대접하는 시늉은 내줬다는 건 사실이지. 그걸 고마워해야된단 거두 아니고 ㅋㅋ
ㅇㅇ 뭐 일본 입장에서도 특히 나중에 내선일체 명분 세우기 위해서라도 명목상의 우대는 필수불가결했을 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