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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국문학 전공자분이랑 대화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어떻게 좋은 소설이라는걸 알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모르고 자기 죽을 때 쯤에 '아, 이 소설이 대단한 소설이구나.'를 알 수 있을거 같다고 했던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