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

부모님이 성직자인데 나는 집안 목회 안 돕고 혼자 산다

절기마다 와서 도와달라 교회 와라 하시는데 거절한다

그럼에도 마음 한켠이 매우 아리다.

그렇다고 나를 포기하고 안 믿는 것에 생을 바치긴 싫어

지금의 죄책감은 잘못된, 착각이라고 믿어

떨쳐내고 이겨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