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돌아가는 방식들을 너무 많이 인지하고 있어서 스스로의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자의적으로 허들과 벽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캐릭터가 이렇게 움직이려다가도 "아 이렇게 움직이면 놀림받겠지?" 또는 "이런 식으로 움직이다니 말이 안되잖아"


이렇게 작가들 스스로가 굉장히 타이트하게 짜여진 틀안에서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려다보니 감명을 주는 문학이 안나오는기라


다 똑같이 합리적으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누가 매력있어하겠음?


그렇다고 악행을 하는 캐릭이라고 딱히 그 틀을 벗어나는게 아님


인셀의 틀이 있고 프릭쇼의 틀이 있음 그 틀대로 움직임


캐릭터의 새로운 움직임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다들 아는대로 합리적으로만 움직이려하니 지루해지는겨


그러면 이제 주말드라마나 흔한 장르소설이나 이런 수준의 작품들과 순문학이 본질적으로 하등 다를바가 없어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