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즈가 문학계 최고 명작으로 추앙받는게
거창한 시대정신의 반영이나
인류의 계몽
이런거랑은 아무 상관없는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감정들을 잘 표현해서
그런거 아니야
오히려 영웅서사시를
소시민의 사소한 일상으로
전복시켜버린
자폐적이고
외부의 세계와는 유리된
사소한 감정들과 의식을
다루는
거창한 시대정신의 반영이나
인류의 계몽
이런거랑은 아무 상관없는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감정들을 잘 표현해서
그런거 아니야
오히려 영웅서사시를
소시민의 사소한 일상으로
전복시켜버린
자폐적이고
외부의 세계와는 유리된
사소한 감정들과 의식을
다루는
오늘날 시대정신이 없는 것도 아니지
시대정신은 걍 촉발용 소스일뿐 문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아무런 유의미한 영향을 못끼침. 만약 끼쳐버리면 그대로 정글만리같은 삼류 프로파간다 돼버리는거지
그리고 시대 거대 담론이 없을지라도 그걸 찾아내서 혹은 느껴내서 촉발시키는게 작가가 할 일임.. 뭔 애새끼마냥 입벌리고 이유식 떠먹여달라는게 작가라면 애초에 작가 할 깜냥이 안되는거
끝까지 안 쓴 거 킹받네
반례를 찾자면 수도없이 찾을수있는 똥글임
율리시즈야말로 모더니즘이라는 시대정신의 산물이자 대표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