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이꼬르 파우스트긴 한데


작가로서 역량이 백배 드러난건 시인것 같음


시가 전반적으로 목가적인 분위기가 강한데, 특이한건 목가적이면 보통 소일거리 같은 묘사가 대부분인데 괴테는 되게 규모가 큼


종교적이면서 보들레르 풍의 악마적 분위기도 살짝 있고 삶에 대한 괴테의 꼰대적 조언이랑 판타지 신화같은 면이 뒤섞여 있음


시간 나면 각잡고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