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경우, 


같이 알바하던 30대중반 아주머니랑 과학관 도서관 정리 알바하면서 틈틈이 책 가져와 읽었었는데, 


그 분이 소설 하나 가져와서 후딱 하루만에 다 읽길래 와 빨리 읽으시네요. 했더니 


소설이잖아? 소설은 그냥 쉽게 빨리 읽는거지 이럼. 



두번째 경우, 


아는 회사 동료랑 독서 얘기 좀 하다가 나는 주로 비문학이랑 문학 번갈아가면서 읽는 타입이다, 문학 읽기 버거우면 중간에 비문학 읽기도 한다 했더니


소설도 버거울 수가 있나? 하고 갸웃함. 



그래서 뭔가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까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소설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을 하지 않고 쉽게쉽게 읽어 치우는 정도로 생각하지 않나 싶음


관념소설만 해도 곱씹으려고 하면 어려운 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