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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텍스트로만 사람 딸치도록 쓰는 게 어려움. 걍 사람 감탄시키고, 웃기고, 울리는 글이랑은 난이도 급이 다름.


솔직히 인터넷에 뻘글도 써보고 뭐하고 하면서 느낀거지만, ㄹㅇ 주갤문학 그 썰들 내가 따라서 쓸라 해도 그 꼴리는 맛이 안 나옴. 진짜 그거는 꼴리게 쓸 줄 아는 새끼들이 그렇게 쓰는거고. 게다가 꼴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읽다보면 기본적으로 죄다 재미도 있잖아?


ㄹㅇ 그래서 그런가 사람 꼴리게 하는 글 쓰는 새끼들이 기본기를 넘어서 재능 타고 난 글쟁이라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사람이 충분히 꼴리는 야설은 예술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