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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신 분들이 눈치채셨듯이 - 메이콘(이 작품의 약칭)은, 본권으로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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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뭐... 라노벨은 상업이니까요. 여러 가지 사정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좀 더 속편을 기대하고 있던 독자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좀 더 느긋하게 둘의 관계성을 파고들고 싶었습니다만... 이것만은 저 혼자서는 어쩔 도리가 없네요.

하지만, 그저 대충 쓰고 던지는 식이 되지 않도록, 정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제 생각으로는, 유지와 에리의 관계의 종착점이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사실혼 엔딩이나 순수한 삼촌-조카 엔딩, 해외 이민으로 법률혼 엔딩. 심지어 비련의 동반 자살 엔딩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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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라노벨은 팔려야 속권이 나온다는 걸 여실히 보여줌

그나저나 마지막 엔딩은 뭔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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