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간 인간이 정보를 처리하고 사유하여 세계를 인식하는데 읽기란 도구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지만 이젠 해먹을 대로 해쳐먹었다는 생각도 들고 디지털 가상 세계의 가능성이 훨씬 열려 있는 지금 새로운 인간 유형으로 퀀텀 짬푸 할 때임. 무어의 법칙에 따라 엄청난 발전 속도로 읽기를 뛰어넘는 새로운 인식 방법이 발명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봄. 올더스 헉슬리는 아무도 책을 읽지 않는 세계를 두려워했다는데 단지 사유가 증발된 세상이 아닌 지금과 전혀 다른 방식의 사유. 새로운 세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 인간의 정의도 새롭게 내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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