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많은 작가나 비평가, 학자들 중에 자신들이 추구하는 사상이나 프로파간다와 부합하면 작품성마저 좋다고 평가를 내리는 듯해 안타깝다.
절대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학계나 업계 전체가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를 반박하며 언급하는 것조차 못 하게 하는 분위기가 있다.
자정 기능이 없다면 마음을 비우고 다함께 아름답게 망하는 길도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다.
어차피 책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람이 죽고 죽이며 책을 피로 물들인다.
그래서 대다수 책이 쓰레기고 대다수 평론도 쓰레기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