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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인가 올해 초부터는 내가 정말 좋아하거나, 흥미로워 보이는 작가를 파는게 좀 더 심화적인(?) 독자로서의 독서법으로 더 적합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근데 마르케스 파면서 느낀 게 자칫하면 작가의 문체에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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