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이 50 먹도록 구애해도 계속 차이고 차이고 차이고만 반복
예이츠의 사랑시 중 그녀가 모델인 시가 엄청 많아서 예이츠의 뮤즈라고도 불림
그런데 예이츠가 비범한 게, 모드 곤에게 끝내 차이자 다음 타겟으로 삼은 게 누구냐면...
바로 모드 곤의 딸인 이졸데 곤이었음
사실 이게 가능했던 게, 이졸데가 오랫동안 양아버지 뻘이었던 예이츠에게 호감이 많았고, 아마 사랑과 애정을 구별 못해서일 가능성이 크지만 15살 때 예이츠에게 청혼한 일이 있었음. 물론 그땐 어린애의 장난으로 생각한 예이츠가 거절했지만, 이제 22살이 된 이졸데에게 사랑을 느낀 예이츠가 50살의 나이에 청혼. 물론 차임
마지막으로 결혼하게 된 게 조지 하이드-리스. 한때 예이츠의 애인이었던 올리비아의 딸 도로시의 친구. 옛 애인의 딸의 친구라는 매우 복잡한 관계였고, 이때 예이츠는 52세, 조지는 25세였다고 한다.
결국 모드 곤과의 사랑은 이루지 못했지만, 결혼하게 된 조지와는 취미(영12계통신)가 잘 맞아서 잘 살았다고 하니 어쨌거나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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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환상록도 읽어야 하는데
나도 희곡집 사놓고 아직 안읽음 - dc App
예이츠의 시는 최고야
희곡은 몰?루
한빛 머시기에서 나오는 주꺼운거 1권은 있는데 펼치지도 않늠.
시는 다 읽었음. 개인적으로 이니스프리랑 발 밑에 뭐 깔아준다는 시 두 개가 젤 맘에 듦 - dc App
초기 희곡 모음집은 1권은 별로고 중기부터 희곡에 신비주의 쓰까기 시작하는 2권부터가 좋음
독붕이들 생각하는 건 다 똑같구만 ㅋㅋㅋ
흠 재밌는 포인트일 수도 있는데 피네간의 경야에서 이거랑 매우 비슷한 상황이 나타남
나이 많은 주인공이 어린 딸 (딸-격의 아가씨 포지션의 인물) 에게 대쉬하면서 이런 상황을
혹시 이걸 염두에 둔 걸까 두 사람 사이에 아주 약간 교류도 있었고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였을테니까 - dc App
자신의 딸-격의 인물을 이졸데라는 여인으로 부르는데
자신을 전설의 기사인 트리스트람 경으로 둔갑시키고 딸격의 인물을 트리스트람의 여인이었던 이졸데로 부르는건데
그래서 피네간 첫장의 사랑의 제사, 트리스트람 경, 으로 시작하는 문장이 중요하다 여겨짐
아하... - dc App
H.C.E.는 숲에서 로리가 노상방녀하는 거 엿봤잖음
뇨
결국 모드건이랑 야스했다메 - dc App
야스는 했지만 사랑은 얻지 못함 - dc App
이졸데 저 시절 사진 넘 이쁘게 나옴 - dc App
갈색 동전 등등 전반적인 질이 번역시로 읽어도 뛰어나고 폭도 놀라다시피 넓었던 기억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