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세력임
[질문/답변] 전원책 ㆍ정규재 이런사람들 글읽을만하냐
익명(112.173)
2022-02-06 16:47
추천 3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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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책 할배는 무슨 시까지 쓰셨더라
머리는좋은할배임
대머리사마는 시로 등단까지 했음
갠적으로 정규재는 확실히 독서량은 풍부하고 기본적인 소양이상을 지닌 사람이지만 하이에크 같은 학자들을 좋아하고 롤스를 싫어하는 면모가 다분함 주류경제학과 거리감도 있슴,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과한 믿음도 있고, 그런데 마냥 극우적이지는 아닌듯 참여정부말 한미FTA같은 정책 지지도 했었고 보수당의 이념과 별개로 자신의 이념에 맞는 걸 지지하는 듯
머리는 좋고 지식도 많지만 조금 낡은 구석이 있슴
보수당은 어쩔수없이 중도우파로 가지 정치적지지때문이라서 정규재는 극우임
책이야 꽤 읽겠지만 편향성이 심해서 따라가지 않는게 좋은 양반이다
fta는 우파 자유주의적인건데? 무현이 원래 우파였음. 그래서 무현 임기 말 좌파가 맨날 한경오 사설에서 자살하라고 사설 쓰고 압박함
참여정부가 본래 우파적이지는 않지 않음? 상당히 집권여당이 진보적인걸로 알고있는데, 대통령도 그렇고, 정규재가 극우라는 것은 부정은 안함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보수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거였음
그냥 자유주의시장경제나 우파적 이념에 대한 지식을 읽고 싶으면 우리나라 말고 오스트라학파나 하이에크 프리드먼 스미스 지롱드같은 고전적 자유주의에 관한 저서를 읽어
그 사람 미제스 연구소 꺼 그만 인용했으면... 아인랜드든 하이에크든 소웰이든 뭐든 과연 그들이 계획경제를 정말 좋아했을지...
아인랜드는 fountainhead랑 Atlas shrugged쓴 사람?
ㅇㅇ 그 작가. 철학자라고도 불린다는데... 대체 어디부터 말해야 할지 ㅠㅠ
솔직히 푸코가 하이에크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거 보고 2차저작은 읽었는데, 내가 신자유주의를 정말로 좋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지금 정말 거대한 비판 대상이 되는 건 고사하더라도, 칠레의 피노체트와 우리나라가 신자유주의가 가장 잘 발현된 거라는 그 사실이 너무 모순적이라 어디부터 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걔 지지자들 중에 미국 재무부 장관도 있었지만 많이 컬트적인 느낌임 괜히 우파의 마르크스라고 불리는게 아님 그런데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진짜많이 안다. 다른데에서도 글쓴거 볼때마다 감탄함
나처럼 되는 법 : 대학 과에 들어가고 1년 뒤에 과가 나와 안 맞는다는 걸 깨닫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채 책만 주구장창 읽으며 계속 내 진짜 문제에서는 도피하면 됨
내가 아직 고딩인데 감탄합니다 나도 한때 나도 한때 맑시즘에 경도된 적도 있지만 자본을 잃고나서 버리게 되었고
잃고가 아닌 읽고
그렇다고 마르크스의 계획경제는 부정하지만 복지는 부정하는 것은 아님 또 그렇다고 계층을 유물론적으로 이해해서 평등에 다다르는것 이것도 차이에 의한 계급이라 생각,더 나아가서 중우정이나 포퓰리즘에 따르는 사고가 만연할수도 왜냐하면 부자는 한정이지만 빈자는 무한정이라 기회의 평등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어떰?
나는 오히려 복지는 사람의 의지와 동력을 부여하는데 보조해야지 자신의 정당한 노동에 대한 과한 댓가는 문제라 생각하는 사람임
진보 보수 아무리싸워도 끝이안나는게 경제적인거때문인데 경제학조차해결못함 어쩔수없지
둘 다 비추천..
정규재는 그냥 무식함
솔직히 그런 면모도 가끔 보임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