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다 느낄때가 있음


이게...단순히 PC주의나 교조주의적이다고 무시받을게 아닌게


서구권의 시선이 그 세계 밖의 목소리를 묵살하는 경향이 있긴 하더라 


뭔소린가 하니 


그 우리나라에 정관 스님이라고 사찰밥 짓는 주지스님이 계신데


이분이 셰프의 테이블이라는 다큐에도 출연하고 


뉴욕 타임스의 권위있는 맛 칼럼에서 그분을 다뤘더라


여기까지는 괜찮음 근데 칼럼 내용이 읽어보면


오리엔탈리즘 듬뿍에 스님을 무슨 붓다마냥 표현해놓음 


아니 대체...


절 텃밭에 울타리가 없는거 가지고 


오오오 이것이야 말로 자연과 조화해서 음식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겟또다제~ 


이런식의 서술이 칼럼의 대부분임 


ㄹㅇ 오글거릴 정도로 현지인 (한국인) 의 인식과 괴리된 인간상을 단편적으로 표현한거 보고 


이런 세계의 표현은 정치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글 자체의 완성도에 있어 충분히 문제되는 


편협한 세계의 이해라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