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당사자 국가에서 어떻게 대우하는 편임?
러시아인이지만 미국으로 이민가서 영어로도 책 쓰고 러시아어로도 책 쓴 나바코프같은 경우
소치 올림픽이었나? 그때 러시아 작가로 소개한 거 같은데
중동에서도 예전 시인이나 문학가, 철학자들보면 태어난곳 혈통 죽은곳 활동한곳 다 다른 경우도 있던데
보통 당사자 국가에서 어떻게 대우하는 편임?
러시아인이지만 미국으로 이민가서 영어로도 책 쓰고 러시아어로도 책 쓴 나바코프같은 경우
소치 올림픽이었나? 그때 러시아 작가로 소개한 거 같은데
중동에서도 예전 시인이나 문학가, 철학자들보면 태어난곳 혈통 죽은곳 활동한곳 다 다른 경우도 있던데
가오싱젠은 중국에 빨갱이가 남아있는한 영원히 중국내에서 지워질듯
당사자 국가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고... 대개 불우한 삶을 살면서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음. 엘리아스 카네티는 1) 불가리아(지금은 러시아땅인 루스추크)에서 태어났는데, 2) 유태인 핏줄이었고, 3) 어린 나이(6세)에 가족이 영국으로 가족이 이민 갔는데 4) 정작 성장하면서 교육은 독일에서 받아서 김나지움을 나왔고 5) 이후 오스트리아 빈에서 화학박사를 받았음 6) 나치가 대두하면서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면서 영국으로 가서 영국 시민권자로 살았지만, 평생 독일어로 글을 쓰면서 독문학 작가로 활동함
저지 코진스키는 1) 폴란드에서 태어났지만 2) 유태인 핏줄이었고 3)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 때 부모와 헤어져 어린아이의 몸으로 폴란드 땅을 떠돌다가 폴란드 사람들의 가혹한 대접에 의하여 실어증에 걸렸고, 겨우 부모와 만나 말을 되찾았지만 평생 폴란드 사람들을 싫어했고 또 전후 폴란드가 공산화되자 더더욱 폴란드를 싫어하다가 4) 25살 때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국제학회를 가상으로 꾸며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참석한다고 폴란드 정부를 속여서 출국하고는 미국으로 망명해서 미국 시민권자가 되었고 5) 이후 영어를 배워 영어로 글을 쓰는 작가가 되어서 퓰리처상도 받고, 전미도서상도 받고, 전미펜클럽 회장도 하고, 재벌집 여자와 결혼도 하지만, 평생 뻔한 거짓말을 일삼고 다니는 괴상한 습관을 버리지 못했음
국가간 논쟁까지 갈 것도 없음. 단테는 피렌체에서 추방된 후 평생 떠돌다가 라벤나인가 객지에서 객사했는데 피렌체가 자기네 작가라고 빨면서 단테 유해 송환할 계획까지 세웠는데 라벤나에서 극렬 거부함 ㅋㅋㅋ 하긴 중세 시대엔 서로 다른 국가였으니 그런 거였지만 암튼 완전히 같은 언어권에서도 일어나는 일임. 결론은 닥치고 성공 ㄱㄱ
슈바이처 박사는 1) 독일과 프랑스의 국경분쟁이 수 백 년 동안 계속된 [마지막 수업]의 무대 알자스-로렌에서 태어났고 2) 핏줄도 독일계와 프랑스계가 뒤섞여 있었으며(외사촌이 장 폴 사르트르), 3) 태어날 때는 고향이 독일 땅이어서 김나지움과 독일 대학을 나왔으며, 독일군에서 복무하기도 헸는데, 피아노와 오르간은 프랑스인에게 배웠고 4) 아프리카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1차 2차 세계대전이 벌어져고 의료봉사 지역이 프랑스령이어서 "적대국 독일 국민"이라는 이유로 포로수용소에 감금되어 고초를 겪었는데 5) 전후 알자스-로렌 지역이 프랑스 땅이 되자 국적도 프랑스로 바뀌었지만 6) 글은 거의 독일어로 썼고 (프랑스어로 자기책을 직접 번역하기도), 두 가지 언어 다 자유롭지만 독일어가 더 편하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