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전통도 제대로 모르고 현상만 보고 비판하면 그걸 제대로된 비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쉽게 말하면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는데 페미니즘에 관한 책도 안읽어보고 공부도 해본 적없고 제대로 페미니즘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는데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면 그게 제대로된 비판임?
이렇게 말하면 지적허영심 취급하더라
전통도 제대로 모르고 현상만 보고 비판하면 그걸 제대로된 비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쉽게 말하면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는데 페미니즘에 관한 책도 안읽어보고 공부도 해본 적없고 제대로 페미니즘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는데 페미니즘에 대해서 비판하면 그게 제대로된 비판임?
이렇게 말하면 지적허영심 취급하더라
달걀이 상한 건 누구나 알 수 있디
예시가 조금. - dc App
극단적인 비유로 IS가 사람 죽인다고 IS 교리를 알아야 되나 - dc App
적어도 나는 다른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뭔 주장을 하건 크게 상관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자유가 밀의 자유론임. - dc App
이슬람에 대해 모르면서 IS 하는거 보고 이슬람은 미개한 종교다 라고 하면 욕먹지 않을까
저는 우선 이슬람과 IS의 연관성을 확실하게 모르는데 굳이 그렇게 말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 dc App
IS의 잘못에 대해 이슬람 종교를 욕한다고 가상의 행위를 설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시면 아예 할 말이 없어여. 애초에 임의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가상의 예시이기 때문이에여 - dc App
굳이 대답을 하자면 그런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시면 그런 뚱딴지 같은 소리를 왜 하시는건지 고민은 해보겠죠.. - dc App
살인 행위에 대해서 비판하려면 살인 행위 동기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이상하죠. 살인 행위는 전쟁이나 자기보호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 자체로 나쁜 것이니까요. 동기의 분석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수행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dc App
간접적 폭력에 대해서 사회가 아직 예민하게 그 위력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논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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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런 태도로 있으면 조용하게 있는거니까 상대적으로 욕먹을 일이 없지 않아요..? - dc App
제가 오해한 듯. '조용히 계셔야겠다'라고 하셔서 정말 조용히 계신 줄 알았는데 그게 행위가 아니라 일종의 가치관 개념이었군요. - dc App
자다가 깨서 제 뉘앙스가 분명치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페미니즘 사상에 대한 비판과 그 집단적 폭력에 대한 비판은 논점이 다르리라 생각해요. - dc App
너무 이런 쪽으로 떡밥을 굴리는 건 좋지 않지만, 철학자 강신주가 말했듯 페미니즘은 아직 사상으로 보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고, 저도 요즘의 극단적인 페미니즘은 감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 dc App
집단적 폭력이 이성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자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싶어서요. 단지 인륜적인 믿음일 뿐이죠. - dc App
저도 그 여성학이란 것 자체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기는 해요. - dc App
그러면 또 사실 모든 집단적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인지, 집단적 폭력이 용인될 수 있는 경우가 있는지. 거기에서 혁명적 담론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 이런 궁금증은 사실 '페미니즘'이라기보다는 대중을 움직이는 '심리학'과 역사의 영역에 더 가까이 있다 생각이 들기는 해요. - dc App
아마도 그 분노가 정서적으로 무분별하게 '적'으로 규정되어지는 불특정 다수를 향하는지. 파괴의 필요 최소한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이상적인 혁명 담론이 가능할 것 같은데, 관련 저서가 분명히 있겠죠. - dc App
님의 입장에 이의가 있다거나 토를 달려는 것은 전혀 아니에요. 항상 생각해 온 문제였고, 어쩌면 이런 대화들로 생각과 관심사를 확장시켜 나가는 게 제 가치관인 듯 해요. 잠이 덜 깨서 실례드린 부분이 있다면 진중히 사과드립니다. - dc App
결론을 먼저 내리고 그 다음에 설명을 찾아다니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곤 할 수 없지
차라리 공격하는 대상의 근원에 문제가 있단 이야기는 하지 않고 현상만 보고 공격하는게 더 깔끔하다고 생각함
이게 맞지. 별로 상관없음 의견 자체는. 사람을 해치는 게 싫은거지. - dc App
예시가 좀 많이 후지지 않냐?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너무 두루뭉실하고 느슨하잖아. 이 세계 여성의 숫자만큼 페미니즘이 있다 이러는데 어떻게 합리적으로 접근을 해서 이해를 하냐?
어쨋든 예시는 거르고 니가 말하는게 분석적태도고 지적으로 정직한건데 실용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음. 예를 들어서 신천지가 사이비라고 하는데 그럼 신천지 가입을 해야 제대로 알수 있는거 아닌가?라고 하면 그게 합리적인건 아니잖아? ㅋㅋ
그냥 비합리적일 수 밖에 없는 가치관, 감정의 싸움에서 자신이 합리적인 이유로 말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믿음을 가지는게 문제임. 상대가 비합리적이란 인상에서 자신은 합리적이란 신념이 생겨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음
나도 실체가 뚜렷한걸 탐구대상으로 삼아야지 그런게 아니면 굳이 찾아서 알아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 두가지 경우가 모두 있는거같은데 쓰니가 말한 페미니즘을 공부해서 비판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또 그런 이론적 배경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겠지
지금 당장 싸움이 일어나고 있는데 철학적인 소리로 대상을 탐구의 대상으로 바꾸려고 시도하는 꼴임. 그리고 탐구의 대상은 무한한 관용의 대상이 되고 판단이 강제적으로 보류되게 됨.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입장표명이 될 수 있음
그럼 어떻게해야 됨?
싸우거나 싸우지 말아야지
끝도없이 상대론적으로 가는게 헛똑똑이들 특징임. 알맹이가 없어서 그럼
제대로 된 비판 중에 논리적인 허점을 찌르는 것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비판에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이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거지. 어떤 주장이 배경지식과 관계없이 모순이 존재한다면 적어도 제대로 된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함.
보통 문제는, 단지 현상만을 비판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지ㅋㅋ 예시에는 다들 전문가, 예언자가 되버리니까. *제대로된*은 물론이고 논점고 한참 벗어나버리니
페미가 먼저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그 근거라는게 다 개짖는 소리 뿐이라서 티키타카가 이루어지기 힘듬
네다메
꼭 그걸 읽어봐야 아냐? 어차피 말로만 번지르르하고 쓰레기같은 사상인데 <- 라고 말하는 색기들 보면 답답함 쓰레기든 아니든 읽어봐야 제대로 알지;;
외부의 비판도 나름대로 가능하지만 끝장내는덴 내부의 자가당착이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