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놈의 소설들이 얘 입장 보여주다가 쟤 입장 보여주다가 저놈 요놈 그놈 못 보여줘서 안달이 나냐...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거면 몰라

그냥 A 얘기 잘만 하다가 끊더니 B 얘기로 넘어가는데 A 얘기 끝난 시점 넘겨받은 게 아니라 B 나름대로의 빌드업을 처음부터 시작함ㅋㅋ

겉절이가 맥아리 없는 것도 결국 힘을 꾸준히 주지 못하고 똥 싸다 끊는 것처럼 찍찍 싸니까 그런 듯

천개의 파랑 읽고 있는데 겉절이가 좀만 길어질라하면 툭툭 끊고 지랄임 더 늘리고 이야기 진도 빼도 되는데도 그래. 소설의 호흡을 작가가 못 따라가는 느낌임

정세랑도 그랬고 김초엽은 당근빠따고 천선란도 이러네. 단편들도 솔직히 시점 와리가리 계속 바뀌는 거 안 그래도 호흡 짧은 단편에서 호흡 거지같이 끊으니까 adhd 유발시키는 것 같음

시(時)점이랑 시(視)점에 일관성이 없어서 읽을 때마다 힘들어. 몰입할 수가 없어.

문장 못 쓰는 건 하도 보니까 익숙해졌는데 지랄맞은 시점은 익숙해지질 않음.

이런 건 차라리 박상영이나 김봉곤이 훨씬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