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음요.
예를 들면 저는 어렸을 적 주변에 책 읽는 분이 X
부모님도 1년에 1권 안 읽을 정도였는데(워킹 클라스),
나는 혼자 백과사전 봤음.
지금 와서 '내가 대체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TV독점+딱히 할 짓 없음->그래서 책 읽음.
책을 안 읽고 그냥 시간 죽일 수도 있는데 책을 읽었음. 그게 신기.
아이들도 대하다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책을 읽는 애들과
어떻게든 읽히려해도 안 읽으려는 애들로 나뉨.
결국 책 읽기는 타고 나는 거라는 결론에 도달.
주변에 자녀들 책 읽히려고 애쓰는 부모들 많은데 좀 안쓰러움.
분명 타고나는 면이 있는데...
그렇다고 부모들이 모범적으로 책 읽는 모습을 보이면서 독서를 강권하느냐,
그것도 아님ㅋㅋㅋ 걍 애들은 읽고 자기들은 골프치러 다니고...
뭥미 ㅋ
외향성 내향성이 타고 나는 것인데, 그 영향을 받는다고 봄. 독붕이특) 내향적임 - dc App
성장단계에서 독해력 관련해서 독서가 도움이 되니까 어릴때 최대한 책 많이 읽히려는 부모 심정도 이해가 됨. 근데 책을 많이 읽든 안 읽든 외향적인 인싸가 승리자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