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처럼 교과서에 나오는 작가들은 인지도는 높긴 한데
하다못해 다니자키 준이치로나 아리시마 다케오, 가이코 다케시 뭐 이런 작가나, (특히) 오에 겐자부로 같은 거 일본인하고 얘기하면서 읽었다고 하면 '우리도 안 읽는 걸 읽음? 존나 신기함' 뭐 이런 반응 돌아옴...
우리도 사실 이광수, 채만식, 현진건, 이효석 등등 교과서에 나와도 안 읽는 작가 많은 거랑 비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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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국문학 읽는 외국인이 어딨어요ㅋㅋ
참고로 미국 대학 영문과에서 셰익스피어 수강 안 하고 졸업 가능한 대학이 과반 이상임 ㅋㅋ - dc App
그 나라들도 독붕이 아니면 책을 읽지 않는게 원인이 아닐까?
그럴지도. 보통 일본인이랑 챗하면 십중팔구는 BTS, 한국 드라마 얘기함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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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일본인이 이광수 최인훈 읽는건 아니잖아
논지에서 벗어난 얘기 - dc App
예전에 세계문학기행이란 프로가 있었는데 모파상, 스타인벡 등등 작가 생가나 작품 배경지 찾아가는 구성이었는데,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작품 읽어봤냐고 물어보면 읽었다고 대답한 사람이 없었음 ㅋㅋ
해외는 워낙 작가풀이 넓어서 굳이 고전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거같음. 매달 갱신되는 베셀만 읽어도 클라스가 한국이랑 넘사벽일건데
그건 사대주의임 한국도 젊은작가 수준 병신이듯 외국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