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중고책을 여러번 사다보면 진짜 별의별 양아치를 다 봄


실버셀러도 상, 최상등급에 곰팡이 피어 있는 경우가 없지는 않은데 걔들은 반품처리라도 시원시원하지


책 일부러 꼬불쳐 놓고 있다가 매물 다 사라지면 몇배 가격으로 풀어놓는거 이 정도는 양호하지


알라딘에선 최상등급을 새책에 버금가는 상태로 정의하고 있는데


정작 알라딘에서 파는 업자들 상당수는 자기만의 최상등급 기준이 따로 있음


최상등급 매겨 놓아서 살펴봤더니 제품 설명에 '세월에 의한 변색/낡음외 상태 양호.'


야 이 새끼야 그럼 최상등급이 아니잖아


곰팡이 유무는 사진으로 보여주는 대신 사장이 말로 확언을 하라고 했더니

끝까지 곰팡이 유무에 대한 즉답은 끝까지 회피하며 조명빨로 각도 조절 ㅈㄹ


사진 보여주는 거 절대 그냥 믿으면 안 됨. 


책 곰팡이는 조명이랑 각도만 살짝 조절해도 안 보이거든. 


그래놓고 나중에 구매평가 불만족으로 매기면 사진까지 받아놓고 왜 지랄이냐고 역으로 따지는게 책팔이들 직업의식


제품 설명에 책위나 책배에 얼룩 외에 본문 양호. 이건 90% 확률로 곰팡이 피었다는 소리고


최상등급 매겨놓아서 샀더니 책이 곰팡이 투성이라 반품하려고 전화했더니 '내가 요즘 머리가 아프니까 반품 못해준다'던 사장년


역시 최상등급인데 곰팡이 피어 있어서 전화 했더니 책 값 몇천원이 아까우면 반품하라던 사장놈


상등급인데 곰팡이 피어있어서 전화했더니 그쪽이 전화하면 나는 무조건 해줘야 되냐며 비꼬던 사장새끼


사진 보내달라니 최상등급이라고 절대 하자 없다고 해서 체크해보니 책 아래 곰팡이 피었네. 그래서 불만족 찍어줬더니 왜 불만족이냐며 역으로 전화해서

따지던 새끼


중고책 팔다 지 양심이 중고된 놈들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