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로 가득 찬 거대한 수조 속에서 웅크린 채 꿈을 꾸는 우리에게 매트릭스의 건축가가 말한다.

나의 표상이 너희의 세계다.

누가 한 말인지 아는가? 그의 꿈은 현실이 되었고, 그 현실은 모든 이의 악몽이었다.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3 p.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