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학기에 F 맞고 버려두었던 영어 스피킹 (1) 수업을
졸업학기에 겨우 수강함. (안 들으면 졸업 못 함)
첫 학기에 영어 이름을 짓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심결에 스토너로 지음. 1학년 꼬꼬마들은 별 반응이 없었는데
외국인 강사 표정이 이상한 거야. '왜...? 왜 본인 이름을 그렇게 짓지?' 딱 이 표정.
stoner 니까 stone 돌... 뭐 이렇게 이해한 듯.
1시간 30분 첫 수업 동안 네 번인가 물어보더라 이름 왜 그렇게 지었냐고.
그래서 수업 끝나고 지나가면서 it's a book. 하고 나감.
다음 수업 때 자기가 오해했다고 학식 치즈 돈까스 사줌 ㅋㅋ
오래된 추억이다.
stoner가 대마쟁이라는 뜻이어서 이상하게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