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게르만적 독일적인 문인이나 예술가가 누구임?

독문학 좋아하는데 막상 가장 독일적인게 뭘까라는 생각이 듦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문인이나 독일인들을 찾아보고 분석해보는데 딱히 독일적이다라고 딱 집을 수 있는 분이 몇 없는 것 같더라고

해르만 헤세는 사실 동양 사상에 엄청나게 심취한 이방인 같은 느낌

괴테는 살짝 촌스러운 문학이었던 독문학을 승격시킨 프랑스인 같음(독일버전 볼테르나 셱스피어랄까) 니체도 그에 대해 ‘독일적 예외라고 함’

베토벤은 독일적인 인간의 전형인줄 알았더니 롤랑의 베토벤 생애 보니까 전혀 게르만적이지 않다고 그러고

실러는 숭고의 미학 만들면서 독일에 정신의 강인함을 부여하면서 괴테랑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만들었는데 어느정도 독일적인게 아닐까 싶음 이후 정신 덕후 헤겔이랑 더불어서 말이야. 독일은 관념론이 발달했잖아 특히

릴케 카프카는 체코 오스트리아니깐 아쉽지만 제외;;

칸트는 잘 모르겠음…

히틀러는 게르만을 동경한 머저리같고

니체 루터 이런 인물들이 좀 개르만적이지 않을까?

낭만주의의 호프만 노발리스 횔덜린 아이헨도르프 이런 친구들은 살짝 애매해보임. 낭만주의 자체가 동양적인 것에 더해 기존 채제 반발하는거라 접점은 관련서적들 보니깐 소재인 게르만의 전설 민담 정도인듯

잠정적으로는 헤겔, 루터, 바그너 니체 실러 정도 같기는 함

의견 적어줘 물론 독일적이다라는게 추상적이긴 하지만 독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