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계관에 깊이 빠져 이야기를 즐겼지만 책장이 끝나면 나를 둘러싼 책 속 세계는 사라지고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곤 주위에 없는데.. 누구와 감상을 공유해야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표출할수 있겠는가?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건 참으로 고독하고, 옆구리가 시린 나를 더 외롭게 만들며, 또 다른 소설에 빠져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싶을 나를 두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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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여기와서 독후감 써 그럼 좋아진다
익명(121.128)2022-02-08 17:01
그러니 독서 모임에서 한 권 정하고 다같이 읽는 것
익명(220.116)2022-02-08 17:01
서평쓰면서 잠시 연장하는 방법이 있긴 함
익명(223.62)2022-02-08 17:01
답글
게으른소렐(phaluza)2022-02-08 17:02
역으로 고독 또한 즐겨야
게으른소렐(phaluza)2022-02-08 17:02
그리고 정확히는 들어줄 사람이 아니라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한거.
익명(121.128)2022-02-08 17:02
사실 그래서 독갤에서 마이너 소설 열풍 불 때마다 따라가는 편임. 독갤 아니었으면 평생 남미문학은 손도 안 댔을듯
여기와서 독후감 써 그럼 좋아진다
그러니 독서 모임에서 한 권 정하고 다같이 읽는 것
서평쓰면서 잠시 연장하는 방법이 있긴 함
역으로 고독 또한 즐겨야
그리고 정확히는 들어줄 사람이 아니라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한거.
사실 그래서 독갤에서 마이너 소설 열풍 불 때마다 따라가는 편임. 독갤 아니었으면 평생 남미문학은 손도 안 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