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트노벨이란?
이런저런 오락, 예술의 요소를 탐욕스럽게 흡수해나가는 존재다. 장르로서의 실태는 애매하며, 명확한 정의는 곤란하다. 2021년에 이르게 되는 현 상황에 따라, 이것의 구분을 시도하는 것이 본서의 목적이다.
여기서는, 라이트노벨이라는 말이 탄생한 이전부터 2021년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라이트노벨의 역사를, 간단한 그림으로 제시해 보았다. 본서를 읽어나갈 때 보조자료로서 사용할 수 있다면 다행일 것 같다.
2. 라이트노벨의 성립에 대해
라이트노벨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은 1990년 경의 일이지만, '젊은이 취향으로 만들어진 오락성 높은 소설'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 라이트노벨의 기원을 무엇으로 할 것일가는 논자에 따라 다르지만, 1970년대의 문고본 붐에 의해 탄생한 젊은이 취향의 소설에 의해, 현재 많은 사람이 이미지로 떠올리는 라이트노벨의 형상이 만들어져,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나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의 등장이 그 이미를 보다 명확하게 한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3. 라이트노벨의 융성
라이트노벨이라는 말은 1990년대에 존재하기는 했지만, 아직 일반적으로는 인지되지 않은 채, 젊은이 취향의 문고 라벨로 '쥬브나일' '영 어덜트' 등으로 불리워졌다.
1990년대 전반은, 80년대 후반으로부터 시작된 컴퓨터 게임이나 TRPG 붐에 의해 지탱되어, 판타지가 융성의 극을 달렸다. 그러나 90년대 후반에 이르면, 전기물이나 SF의 요소를 가진 인기작품이 늘어나, 라이트노벨의 다양화가 진전되어 갔다.
4. 라이트노벨 '경계를 뛰어넘는(월경)'의 시대에
일본에 있어서 출판물의 매상은 1990년대 중반에 정점을 맞이하여, 이후로는 축소 일변도에 이르고 있다. 2000년대(제로년대)의 출판불황의 한창 때, 주목을 모은 것이 기세 좋게 판매고를 올리던 라이트노벨이었다.
라이트노벨은 사회적 영향력을 늘려나가, 라이트노벨에 대해 해설한 책이 다수 출판되어, 라이트노벨적인 장정을 채용한 일반문예작품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해설: 씹뜨억 그림체 표지를 가진 일반 소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말)
또한, 라이트노벨 출신의 작가가 다른 장르에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해여 활약하는 케이스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5. 웹 소설의 파도가 도래하다
2010년대에 들어오면 기존의 라이트노벨 브랜드로부터 출판되는 작품은 인기가 일단 떨어졌고, 대신 웹 소설 투고 사이트로부터 만들어진 작품이 인기를 석권하였다. 웹 소설의 서적화에 특화된 새로운 라벨의 소설이 다수 태어나게 되었다. 웹 소설 원작의 작품의 다수는 문고본이 아닌 4X6판 사이즈로 간행되었기 때문에, 라이트노벨 = 문고본의 이미지가 무너졌다.
일반문예와 라이트노벨의 중간에 위치한 라이트문예가 흥성하게 된 것도 이 시기이다.
6. 라이트노벨 신시대로
2010년대의 라이트노벨의 인기를 석권한 것은, 웹 소설 원작의 이세계 판타지 작품이었다. 최근 웹 코믹(웹툰의 일본식 표현)의 융성에 동반하여, 이세계 판타지의 미디어믹스 작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2021년 현재도, 그 인기는 아직 건재하다.
그 외의 장르에서 주목해야 할 만한 것은 러브 코미디이다. 문고본 출판물, 웹 소설의 서적화 쌍방의 루트로부터 다수의 러브 코미디 작품이 등장하여, 주로 젊은 독자층으로부터 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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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외국 라이트노벨/웹소의 일본 번역본 소개에 '나 혼자만 레벨업'이 나온다. 국뽕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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