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혼 이후 창작혼이 죽어버려 모두가 등을 돌리고
종교에 귀의하지만 절망은 깊어질 뿐
사제의 말을 듣고 원고도 불태워버리는 괴행에
말년은 누구도 곁에 없는 쓸쓸한 죽음
창작하지 못하는 창작자만큼 슬픈 존재도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