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간으로 검색하면 저서들 많이 나오는데, 친한도 아니고, 일본 내셔널리즘에 치우치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중립적 시각에서 많이 다룸

책 에필로그에 쓰인 걸 보면 이렇다

<그래서 당신은 한국을 좋아합니까?>

이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하도록 하겠다. "그걸 알 수 있다면 고생하지도 않지요.'

스스로 선택하여 온 한국과의 '사귐'에 대해 대답을 내는 것은, 결국 자신의 인생에 대한 답을 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과연 나는 내 자신과 그 인생을 좋아하는 것일까.

확실해 보이는 것은, 코로나 재앙으로 이미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1년 반, 슬슬 서울 시내의 단골 숙소가 있는 종로3가의 세련되었다고는 말하기 힘든 단골 가게에서 맛있는 곱창(한국식 내장 요리)를 먹고 싶어진다는 것 정도다.

여담인데 이 사람의 방한 횟수는 자기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이미 50회 이상이라는군... 하긴 한국 전문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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