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잔혹한가 생각이 듦
그래서 자계서를 싫어하는 걸지도
특히나 사상이나 철학은 디테일이 중요한 건데도 알아듣기 쉽게라는 이름을 거치고 나면 얼마나 많은 디테일이 잘라내지는가가 너무 잔혹하다
몽키 스패너를 만들어놓고 이건 어떻게 쓰느냐는 질문에 어 이건 너트를 조이는 도구야 라고 알려줬더니
몽키스패너로 너트를 후려패며 어 잘 안조여지는데? 라는 느낌일 때가 많다
신죽쓸 읽다보니까 그런 생각이 자주 듦. 니체의 철학은 아름다웠지만, 세상이 받아들이는 방식은 그렇지를 못해
기존 것을 파괴하고 대지 위에 서라고 분명히 말했지만, 오로지 파괴만을 거듭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아! 초인 너도 고자구나
사상 철학 나 공부햇는데 디테일 별로 안중요함. 핵심이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