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나라에도 역서가 있다
그냥 피네간즈 웨이크, 원어 음역으로 제목을 붙임.
평은 역시 썩 좋지는 못하다. 별점 허벌창인 아마존 재팬의 3.7은 낮은 축이다
물론 높은 별점을 준 사람들도 있지만, 여기선 별 3개 이하를 준 사람들의 평을 옮겨 본다.
<예상 이상으로 심했다. 문학 운운의 차원이 아니다. 힘써서 읽어야만 한다는 지점에서 적어도 예술도 아니다. 번역하는 것이 무리가 있는 책이었다는 기분이 든다.>
<재미없다고만 한 마디 한다. 이런 건 영화로 만드는 편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어이니까 재미없었는지도 모르지만.>
<나같은 벌레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번역에 도전한 야나세 씨는 대단하네요. 원서는 대체 어떤 상태인 것일지...>
<조이스의 책은 번역본으로밖에 본 적이 없으나, 아름답고 고전적인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번역 불가능이라고 여겨지는 이 책의 번역서가 나왔기에 재미있게 읽으려고 했더니 어처구니없는 단어의 홍수가 터져나와 벙쪘습니다. 명작이라 일컬어지고 있고, 조금은 자만하고 싶었기에(나 이런 것도 읽었어 하고) 어떻게든 쳐다보고 있다가 문득 깨달은 것이, 아마도 아무리 조이스라 해도 처음부터 이런 형태의 영어로 문장을 쓰지는 못했으리라 생각되네요.(후략)>
내가 듣기로는 이거 번역 때문에 아예 한자단어를 새로 만들어냈다고 들음... 아무튼 번역이라기보단 재창조에 가까운 작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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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네간은 정선된 버전으로 읽는게 나을듯
걍 스토리 파악만 ㅇㅇ... 그걸 갖고 정독하고 해독하는 건 그냥 영문학자들의 몫으로 - dc App
팩트)영화도 있지만 대사가 전부 피네간에서 옮겨온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