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욕망하는, 여성독자가 좋아하는 작품을 생각해봐
트와일라잇... 셜록... 제인에어, 오만과 편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남아있는 나날들
여러 남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확실하게 사랑한다 쉬발!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 이 내가 느끼는 미묘한 감정은 뭐지? 이 끌림은 뭐지? 사랑인가? 아닌가?
이딴식임
오 그는 통제할 수 없을거 같아, 나는 이런면이 싫은데, 어떻게 보면 매력적인거 같기도 하고, 싫은건가 좋은건가?
이딴생각함
반면 게츠비, 친화력, 내일도 태양은 뜬다, 필립 로스 소설들 보면 (ㅈㅅ 읽어본게 몇개 없긴함)
시발 내가 널 존나 가지고 싶어 근데 닿을수가 없네? 이미 결혼했네? 사연이 있어서 우리는 만나기 힘드네?
이딴식임
내가 느끼기에 여자는 먼가 문어처럼 사랑을 경험하고 해산물같은 사랑을 한다면
남자는 짐승새끼처럼 욕망하던가 짐승새낀데 철장에 가쳐서 고뇌하는거 같음
전자는 자유롭고 흐름과 함께한다면 후자는 역동적이고 부딛힘이 잦은거 같음
욕망을 성별화해서 죄송하구요
그냥 든 생각입니다
근데 남성독자로서 나풀거리고 흐름과 함께하는게 동감은 가도 몰입하기는 어려울때가 많은거 같음
남자는 형광등 여자는 무드등 이라는 비유가 딱 구분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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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경험이 적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함. 나도 별로긴 해 근데 내가 그걸 겪은 적이 없고, 난 누굴 좋아할ㄸ ㅐ확실히 좋아하는 편이라 공감이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고
모두에겐 남성성과 여성성이 있기 때문에 다 재밌으면 된거 아닐까요
이거 ㄹㅇ 공감함 남성성 여성성 둘다 잇다 생각함 저두 예를들어서 로렌스 단편 읽었는데 존나 여성적이고(나의 선입견이지만) 나풀거려서 놀랐음. 반면 방현희 작가님의 <나의 마지막 포르쉐>는 진짜 남성 인물의 심리 묘사가 지림
그냥 판타지는 판타지로 생각해야지. 평범한 찐따 남성 주변에 미모의 여성이 꼬이는 하렘물이랑 다를게 뭐임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