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대한 관점이 남성과 아주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낌
남성에게 고통은 견디고 이겨내야할 큰 장애물이자 라이벌인데
여성에게 고통은 말 그대로 고통, 현실적인 고통으로 묘사되곤 함
오히려 여성들이 묘사하는 미화 없는 고통이야말로 진짜 현실을 더 잘 그려낼때도 많은거같음
문득 생각한건데 가장 남성적인 소설은 역시 돈 키호테가 아닐까 싶다. 남성적 이상의 끝을 추구하는 이야기라... 여자 독자들도 돈 키호테를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여자독붕이같은게 존재할리가 없잖아? (웃음) 그게 상식인거라구www
근데 개인적으로 작가가 의외로 여성이었던 소설은 펄 벅의 대지였음. 너무 리얼리즘 소설이라 그랬나? 오히려 작가가 우직한 가장의 마음씨를 잘 그려놔서인지 의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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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러비드 생각나는 글이네요 정말 섬뜩했
이게 또 에른스트 윙거으 "고통에 관하여" 라는 에세이와도 맞닿는 지점이그든요 - dc App
진짜 이런 특징 가지면 별 문제 없겠지. 한국은 여성들이 자신의 온갖 고통을 남자의 탓으로 돌리면서 나라 망해가는 듯
이미골든타임지남 - dc App
우리나라는 아닌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