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의 적어도 90%는 해석본이거나 재편집본이거나 철학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고
특히나 철학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같은데
왜 철학에서 그 '철학' 자체보다 '철학사' 과거에 초점을 맞추는것임?
난 철학책 거의안봐서 모르지만 다른 분야랑 조금 다른거같아서 물어봄
철학책의 적어도 90%는 해석본이거나 재편집본이거나 철학의 역사에 관한 내용이고
특히나 철학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같은데
왜 철학에서 그 '철학' 자체보다 '철학사' 과거에 초점을 맞추는것임?
난 철학책 거의안봐서 모르지만 다른 분야랑 조금 다른거같아서 물어봄
역사랑 비슷함. 어떤 사건이 발생한 이유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보다 더 과거의 배경과 시대상 등을 파악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임.
근데 어떤 분야든 역사파는건똑같지않나? 미술도그렇고 영화도그렇고 ~~사 공부하잖슴 - dc App
철학 특성상 '~~사'가 더 많은거 같아서 물어봤음. 수학이라면 수학의 특정개념에 대한 논의를 많이하지만 수학사에 대한 논의는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
수학도 다르지 않음. 일반적으로 교육과정에서 재우는 순서가, 수학사에서 등장한 순서와 거의 비슷해. 철학도 앞선 주장에 대해 반박 혹은 보충하는 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특히 현대로 올수록) 철학사 중요할 수 밖에 앖음.
미술이나 영화, 문학 같은 예술작품은 역사적 접근 없이도 감상이 가능하지. 물론 알고 보면 이해의 깊이가 다르긴 하지만. 근데 철학은 철학사적 배경지식 없이는 아예 이해가 힘들고, 아예 엉뚱하게 반대로 이해할 수도 있으
ㅇㅋ
ㄳ
철학은 과학이 아니라서 그럼. 확실하게 합의된 탐구방법이 없으면 원래 역사 파는거임
그건 니가 라캉이나 푸코의 책을 한 번만 읽어보면 앎ㅇㅇ
철학사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철학이 없음
철학적 문제는 변하지않기때문
ㅇㅎ
영미 쪽은 철학사 좀 덜파는거 같긴하다 국내에서는 박사 딸때까지 특정 사상가나 개념 하나 파도록 강요가 있다고 들음 (동철하는 사람에게 들은거라 일반화 ㄴㄴ )
나도 철학사 왜 파는지 잘 모르겠음 걍 적당히 철학사는 통사로만 한번 훝고(철학자들이랑 말은 통해야 하니...) 내 관심사 쪽 개론서+논문 보는게 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