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나갈 생각인데 미개한 수준으로 여태 관심 무였던 수준입니다 우선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부터 공부하며 입문할 생각인데 추천하는 테크있습니까
댓글 29
역사와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철학사를 읽어라. 한국근현대사부터 공부한다는 것은 못된 버릇일 수 있다. 지근거리부터 시작할 것이 아니라 고대 희랍 시대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러셀의 서양 철학사, 조금 더 쉽게는 남경태의 누구나 철학 이라는 책들을 추천한다. 역사와 철학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서양에 치우친 것이다만.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7:41
역사 입문서로 만화 좋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고우영 십팔사략(중국고대사)정도가 좋겠다. 조선왕조실톡 같은건 거르고, 역사학의 고전 역사란 무엇인가를 추천하고, 전쟁사가 좋다면 서양 고대전쟁사 박물관,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 존 키건 1차 ㅅ계대전사, 2차 세계대전사
콩쿠키(coookie33)2016-11-01 18:05
한국 현대사는 나도 잘 모르겠고, 이성무 조선왕조사 추천, 읽어보진 않았는데 아틀라스 시리즈 추천 많으니 참고, 세계사 읽었던 것중에 역작 꼽아보라면 주경철 대항해시대, 숲의 서사시, 사마천 사기(민음사판 엄청나게 두꺼워) 정도
콩쿠키(coookie33)2016-11-01 18:08
태크를 추천하자면 만화로 읽어서 흥미와 인물에 대해 숙지하고 조금씩 더 어려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 만화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매우 매우 추천하니 꼭 보길 바래
콩쿠키(coookie33)2016-11-01 18:09
전쟁사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전쟁연대기, 로마전쟁영웅사 역사란 무엇인가가 역사학의 고전이면서 아주 훌륭하니 꼭 봐라 두번 봐라
콩쿠키(coookie33)2016-11-01 18:11
나는 최근에 철학 읽기 시작했는데 소피의 세계가 소설로 관림을 가지고 얇은거 보기 시작했어,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 프롬 소유냐 존재냐, 사랑의 기술 보고 있어 나는 입문 단계에 이렇게 경험했으니 철학테크는 다른 고수에게 추천 받아봐
콩쿠키(coookie33)2016-11-01 18:14
지금 콩쿠키가 추천한 것은 역사학에서도 각론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고 역사 철학에 관한 책은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가 전부다. 이래가지고는 절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런 거라면 나는 강유원의 역사 고전 강의를 읽길 권한다. 역사+역사학+역사철학이 입문으로 잘 설명돼 있고 인용되는 책들과 참고도서목록은 테크트리 그 자체다. 잡스럽게 읽지 말고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8:18
제대로 된 한 권을 통해 방향타를 조정하라.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8:18
관리자는 쟤 차단 못하냐? 독서갤 분위기 다 망치고 글마다 분탕 어그로만 끌고 앉았네
익명(110.15)2016-11-01 18:31
'역사'와 '철학'쪽 어떻게 공부할지 물어보는 글에 '역사철학'책 추천하는 건 뭔 짓거리야
주룩비(kis3569)2016-11-01 18:41
강의 쪽으로 원하면 EBS 근현대사 강의 찾아보면 된다. 최태성 등등의 강사들이 강의 잘해줌. 책으로는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나 '다시 찾는 우리 역사' 근현대사 파트 읽어보는 게 어떤가 싶다. 전자는 교사 협회에서 만든 거라 믿을만 하고 후자는 대학교에서 교양 교재로 많이 쓰이는 책이라 신뢰가 감.
주룩비(kis3569)2016-11-01 19:02
다찾우는 솔직히 말하자면 고교 교과서와 큰 차이가 없다.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9:04
서양 근현대사는 '새로 쓴 서양사 총론2'가 근현대사 부분이니 그거 보면 될 듯. 서양사총론 외에 '서양 문명의 역사',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서양사개론' 있는데, 이것들은 그림 자료가 너무 적어서 첨부터 읽기 좋은지 모르겠다. 철학은 내가 잘 몰라서 뭘 추천해줘야 될지 모르겠음.
주룩비(kis3569)2016-11-01 19:07
대한음악 // 보통 이런 글쓴이들이 원하는 건 기본 교양이잖아. 그럼 기본부터 시작해야지 조온나 하드한 거 추천해주는 게 말이 됨 ?
주룩비(kis3569)2016-11-01 19:09
대한음악 // 니가 러셀의 서양철학사 읽었는지도 의문이다. 기본 역사는 공부함 ? 그리고 역사란 무엇인가는 왜 추천함.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데, 역사학을 시작함 ?
주룩비(kis3569)2016-11-01 19:09
감사합니다
익명(220.71)2016-11-01 19:13
주룩비 // 역사란 무엇인가는 콩쿠키가 추천한 것이다.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9:23
대한음악 // 넌 그것보다 더한 책을 추천하잖아
주룩비(kis3569)2016-11-01 19:31
주룩비 // 역사 고전 강의 본 적 있나? 러셀 서양철학사 본 적 있나? 그게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보다 어렵고 담는 내용이 역사라는 테마에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나? 절대 아니다.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9:33
대한음악 // 강유원이 쓴 거면 안 봐도 뻔하다. 분명히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대한 소개가 들어가 있겠지. 개백수면 몰라 직장인이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양이거든 ? 그리고 러셀의 서양철학사는 당연히 훑어 봤지. 그것도 충분히 교양 이상이야 ㅡㅡ
주룩비(kis3569)2016-11-01 19:41
대한음악 // 글쓴이가 여태까지 역사와 철학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른다고 했는데 그런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뭐냐 ?
주룩비(kis3569)2016-11-01 19:43
주룩비 // 나는 글쓴이가 역사와 함께 철학 또한 거론했기에 무언가 깊이 있는 것을 원한다고 생각했다. 초심자에게도 적합하면서 깊이도 함께 잡으려면 저런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콩쿠키는 너무 각론적인 것에 치우쳤다. 주룩비 너는 개론과 입문에는 적합하나 깊이가 얕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절충안을 낸 것이다.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9:43
대한음악 // 아니면 글쓴이 말 무시하고 니 생각에 이 정도는 읽어줘야 공부했다고 할 수 있지라고 생각한 책들 막 뿌리는 거냐 ?
주룩비(kis3569)2016-11-01 19:44
주룩비 // 나 역시 역사와 철학 전공이 아니었다. 나는 비전공자로서 역사와 철학을 입문할 때 철학사를 읽었다. 남경태와 러셀 말이다. 정상적인 고교 과정을 거친 대학생이라면 비전공이어도 독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나는 독해했다.
대한음악(daehansaram)2016-11-01 19:45
내가 잘못햇다 ㅋㅋㅋ
콩쿠키(coookie33)2016-11-01 19:59
남경태와 러셀은 처음부터 읽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필력이 좋은 대신 저자의 주관이 너무 강해서, 두번째나 세번째의 책으로 읽는 것이 더 낫습니다. 역사철학부터 공부하는 건 읽어도 맥락을 놓칠 가능성이 크고, 역사에 흥미를 떨어뜨릴 위험이 있어 권하고 싶지 않네요. 역사를 잘 모르면 정치사부터 읽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역사의 나머지 부문들은 정치사를 줄기로 엮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만화부터 읽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걸 읽고 내가 정말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지 확인하면서, 차차 더 알아보세요.
작은언덕(topius)2016-11-02 08:24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와 학문적인 관점의 <철학>은 거의 무관하다고 봐도 됩니다. 그러므로 한국 역사를 공부하거나, 역사철학을 공부한다고 하여 딱히 철학 입문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학문적 관점의 철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역사는 세계사 전반, 특히 서양사입니다. 서양철학사의 각 시대의 배경이 되는 역사를 대강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작은언덕(topius)2016-11-02 08:35
그리고 이건 사견인데, 역사와 철학에 들어올 때, 누구나 추천할만한 테크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둘다 정답이 없는 학문이고,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한, 수박 겉핥기를 벗어날 수 없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책만 많이 읽은 껍데기가 되기 싫으면, 정답이나 엑기스나 지름길부터 찾으려는 태도는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가는대로 느긋하고 자유롭게 역사책과 철학책을 골고루 접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론서나 안내서를 무시하지 말고, 책들을 읽는 사이사이 가끔씩 읽어주는 것이 더 낫습니다.
역사와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철학사를 읽어라. 한국근현대사부터 공부한다는 것은 못된 버릇일 수 있다. 지근거리부터 시작할 것이 아니라 고대 희랍 시대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러셀의 서양 철학사, 조금 더 쉽게는 남경태의 누구나 철학 이라는 책들을 추천한다. 역사와 철학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서양에 치우친 것이다만.
역사 입문서로 만화 좋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고우영 십팔사략(중국고대사)정도가 좋겠다. 조선왕조실톡 같은건 거르고, 역사학의 고전 역사란 무엇인가를 추천하고, 전쟁사가 좋다면 서양 고대전쟁사 박물관,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 존 키건 1차 ㅅ계대전사, 2차 세계대전사
한국 현대사는 나도 잘 모르겠고, 이성무 조선왕조사 추천, 읽어보진 않았는데 아틀라스 시리즈 추천 많으니 참고, 세계사 읽었던 것중에 역작 꼽아보라면 주경철 대항해시대, 숲의 서사시, 사마천 사기(민음사판 엄청나게 두꺼워) 정도
태크를 추천하자면 만화로 읽어서 흥미와 인물에 대해 숙지하고 조금씩 더 어려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 만화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매우 매우 추천하니 꼭 보길 바래
전쟁사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전쟁연대기, 로마전쟁영웅사 역사란 무엇인가가 역사학의 고전이면서 아주 훌륭하니 꼭 봐라 두번 봐라
나는 최근에 철학 읽기 시작했는데 소피의 세계가 소설로 관림을 가지고 얇은거 보기 시작했어,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 프롬 소유냐 존재냐, 사랑의 기술 보고 있어 나는 입문 단계에 이렇게 경험했으니 철학테크는 다른 고수에게 추천 받아봐
지금 콩쿠키가 추천한 것은 역사학에서도 각론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고 역사 철학에 관한 책은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가 전부다. 이래가지고는 절대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런 거라면 나는 강유원의 역사 고전 강의를 읽길 권한다. 역사+역사학+역사철학이 입문으로 잘 설명돼 있고 인용되는 책들과 참고도서목록은 테크트리 그 자체다. 잡스럽게 읽지 말고
제대로 된 한 권을 통해 방향타를 조정하라.
관리자는 쟤 차단 못하냐? 독서갤 분위기 다 망치고 글마다 분탕 어그로만 끌고 앉았네
'역사'와 '철학'쪽 어떻게 공부할지 물어보는 글에 '역사철학'책 추천하는 건 뭔 짓거리야
강의 쪽으로 원하면 EBS 근현대사 강의 찾아보면 된다. 최태성 등등의 강사들이 강의 잘해줌. 책으로는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나 '다시 찾는 우리 역사' 근현대사 파트 읽어보는 게 어떤가 싶다. 전자는 교사 협회에서 만든 거라 믿을만 하고 후자는 대학교에서 교양 교재로 많이 쓰이는 책이라 신뢰가 감.
다찾우는 솔직히 말하자면 고교 교과서와 큰 차이가 없다.
서양 근현대사는 '새로 쓴 서양사 총론2'가 근현대사 부분이니 그거 보면 될 듯. 서양사총론 외에 '서양 문명의 역사',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 '서양사개론' 있는데, 이것들은 그림 자료가 너무 적어서 첨부터 읽기 좋은지 모르겠다. 철학은 내가 잘 몰라서 뭘 추천해줘야 될지 모르겠음.
대한음악 // 보통 이런 글쓴이들이 원하는 건 기본 교양이잖아. 그럼 기본부터 시작해야지 조온나 하드한 거 추천해주는 게 말이 됨 ?
대한음악 // 니가 러셀의 서양철학사 읽었는지도 의문이다. 기본 역사는 공부함 ? 그리고 역사란 무엇인가는 왜 추천함.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데, 역사학을 시작함 ?
감사합니다
주룩비 // 역사란 무엇인가는 콩쿠키가 추천한 것이다.
대한음악 // 넌 그것보다 더한 책을 추천하잖아
주룩비 // 역사 고전 강의 본 적 있나? 러셀 서양철학사 본 적 있나? 그게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보다 어렵고 담는 내용이 역사라는 테마에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나? 절대 아니다.
대한음악 // 강유원이 쓴 거면 안 봐도 뻔하다. 분명히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대한 소개가 들어가 있겠지. 개백수면 몰라 직장인이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양이거든 ? 그리고 러셀의 서양철학사는 당연히 훑어 봤지. 그것도 충분히 교양 이상이야 ㅡㅡ
대한음악 // 글쓴이가 여태까지 역사와 철학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른다고 했는데 그런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뭐냐 ?
주룩비 // 나는 글쓴이가 역사와 함께 철학 또한 거론했기에 무언가 깊이 있는 것을 원한다고 생각했다. 초심자에게도 적합하면서 깊이도 함께 잡으려면 저런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콩쿠키는 너무 각론적인 것에 치우쳤다. 주룩비 너는 개론과 입문에는 적합하나 깊이가 얕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절충안을 낸 것이다.
대한음악 // 아니면 글쓴이 말 무시하고 니 생각에 이 정도는 읽어줘야 공부했다고 할 수 있지라고 생각한 책들 막 뿌리는 거냐 ?
주룩비 // 나 역시 역사와 철학 전공이 아니었다. 나는 비전공자로서 역사와 철학을 입문할 때 철학사를 읽었다. 남경태와 러셀 말이다. 정상적인 고교 과정을 거친 대학생이라면 비전공이어도 독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나는 독해했다.
내가 잘못햇다 ㅋㅋㅋ
남경태와 러셀은 처음부터 읽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필력이 좋은 대신 저자의 주관이 너무 강해서, 두번째나 세번째의 책으로 읽는 것이 더 낫습니다. 역사철학부터 공부하는 건 읽어도 맥락을 놓칠 가능성이 크고, 역사에 흥미를 떨어뜨릴 위험이 있어 권하고 싶지 않네요. 역사를 잘 모르면 정치사부터 읽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역사의 나머지 부문들은 정치사를 줄기로 엮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만화부터 읽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걸 읽고 내가 정말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지 확인하면서, 차차 더 알아보세요.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와 학문적인 관점의 <철학>은 거의 무관하다고 봐도 됩니다. 그러므로 한국 역사를 공부하거나, 역사철학을 공부한다고 하여 딱히 철학 입문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학문적 관점의 철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역사는 세계사 전반, 특히 서양사입니다. 서양철학사의 각 시대의 배경이 되는 역사를 대강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견인데, 역사와 철학에 들어올 때, 누구나 추천할만한 테크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둘다 정답이 없는 학문이고,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한, 수박 겉핥기를 벗어날 수 없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책만 많이 읽은 껍데기가 되기 싫으면, 정답이나 엑기스나 지름길부터 찾으려는 태도는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가는대로 느긋하고 자유롭게 역사책과 철학책을 골고루 접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론서나 안내서를 무시하지 말고, 책들을 읽는 사이사이 가끔씩 읽어주는 것이 더 낫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