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나리: 눈치 본 적도 많고, 솔직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미시마: 노벨상 가져오라고. 칼로 오레노 배때지, 씨발년아, 일본도로 배때지 찢어서 좆탱이에...


야스나리: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러고 삽니까? 지금 잠시지만 사실 상 문단 최고의 재능에, 필력 , 최고의 자리, 1억 독자를 아우르는 작가 아닙니까? 조그만한 노인의 경사 하나 포용을 못하는 인간이 무슨 노벨상을 압수한다고 그러시는 거예요? 응?


미시마: 야 이 씨발년아.


야스나리: 나는 너처럼 욕 안 해.


미시마: (잡음) 씨발년아.


야스나리: 아니 이렇게 욕하려고 전화했어요?


미시마: (안 주면 내 배를)일본도로 쑤셔가지고...


야스나리: 노벨상이 그렇게 탐나는 거야? 금붙이가 그렇게 좋은 거냐고! 응?


미시마: (잡음) 쑤셔가지고...


야스나리: 얼마나 스웨덴에가서 한림원한테 내 욕을 했으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