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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줄거리를 소개를 해야 깔수가 있다

스포 있음 어차피 구글에 검색하니 수두룩 빽빽하게 나와서 그냥 긁어옴

솔직히 이 소설이 스포일러를 경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인가가 존나 의문이지만

소설 요약 파쿠리할라고 복사방지된 블로그 뒤지다가 인터넷 서점 책 소개 자체가 이렇다는거 보고 존나 현타오네 씨발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네이선이 절필을 선언한 1998년부터 베르뇌유 일가족이 살해당한 2000년까지의 과거 이야기,

2018년 현재 보몽 섬의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된 라파엘과 20년 전 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마틸드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된다.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던 연인들이 카메라를 바다에 빠뜨리고,

15년 동안 무려 1만 킬로 가까이 표류하다 타이베이 바이샤완 해변에서 조깅을 하던 미국인 여성사업가에게 발견되고,

그녀가 카메라를 뉴욕 행 기내에 두고 내리고, JFK공항 분실물센터에 보관되었다가 스코츠보로의 수하물센터로 이동하고,

카메라를 구입한 미국 남자가 메모리 칩을 복원해 컴퓨터에 연결한 결과 안에 들어 있던 다수의 사진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지난한 과정은 필연이란 우연을 가장하여 찾아온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든다.

카메라에 들어 있는 사진들이 20년 동안 미궁에 빠져 있던 베르뇌유 일가족 살해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다.

경찰이 아무런 단서도 찾아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하게 끝났던 사건은 보몽 섬에서 사체로 발견된 아폴린의 과거 전력이 드러나면서

시간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다시 주목받는다. 카메라 메모리 칩에는 연인관계였던 아폴린과 카림의 사진이 들어 있고,

그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베르뇌유 일가족 사진들이 들어 있다. 아폴린과 카림이 베르뇌유의 집에서 카메라를 훔쳤다는 반증이다.

지난 20년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사건의 전모를 밝힐 수 있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지기 일보직전인 셈이다.

마틸드는 자신이 확보하고 있는 퍼즐 조각이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증거라고 믿지만 네이선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반전카드를 꺼내든다.


누가, 무슨 이유로 아폴린을 잔혹하게 살해했을까?


2000, 파리 7구 아파트에서 유명의사 알렉상드르 베르뇌유 일가족이 총격을 받고 살해된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찾아내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2017, 미국의 스코츠보로에 사는 평범한 시민 스코티가 UBC(수하물센터)에서 구입한 카메라의 메모리 칩에서 다수의 사진을 발견한다.

그 사진들 중 베르뇌유 가족사진이 다수 들어 있다. 그 사진들 덕분에 2000년 사건 발생 당시 베르뇌유의 아파트에서 분실 당한 카메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진에 등장하는 아폴린과 카림은 연인관계였고,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과연 아폴린과 카림이 베르뇌유 일가족을 살해한 범인일까?

베르뇌유 일가족 살해사건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아폴린이 사체로 발견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이 소설은 작가 지망생 라파엘이 화자이고, 작가 네이선이 이야기의 키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이 요약만 읽어도 일단 320페이지 중 178페이지를 읽을 필요가 없다 에미

스포일러 있음

스포일러 있음

스포일러 있음



1. 왜 네이선은 절필을 하고 섬에 들어갔을까? 2. 라파엘이라는 작가 지망생 등장의 역할은 무엇일까? 3. 마틸드 몽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 4. 갑자기 살인 사건? 5. 과거의 사진 이야기와 어떻게 연관 지을 것인가? 이 정도가 책 중반까지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이다. 개인적으로는 보몽섬에서 일어난 '유칼립투스 살인사건'에는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다. 겨우 그 살인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는 건 소설 주력이 아닐 게 뻔했으니까.

비밀의 열쇠는 당연히 마틸다에게 있겠지 그럼 씨발. 마틸다 몽네는 오래전 베르뇌유 일가 살인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딸로 사실 이름이 마틸다 베르뇌유였고, 옛날에 네이선의 글쓰기 수업 같은걸 들은 적도 있고(이건 씨발 개 좆도 안 중요한 복선임 ㄹㅇ) 어린 시절 그녀는 눈앞에서 아빠, 엄마, 6살짜리 남동생이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목격하고 침대 밑으로 몸을 숨겨 살아남았다. 처음에는 도둑질을 하러 들어왔던 젊은 남녀(아폴린과 카림)가 범인인 줄 알았으나 그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이는 과정에서 아니라는 것을 밝혀냈고, 그들은 죽기 전에 네이선 파울스란 이름을 내뱉는다. (죽이고 고문하는 건 마틸다의 외할아버지(라파엘이 뒤지기 직전에 친할아버지가 설명충처럼 설명할 때 화자인 라파엘이 아 그러고보니 이 형사 출신의 파리 사법경찰 부국장을 지냈고 사건 당시에는 내무부 고위 관료였고 나중에는 내무부장관까지 했던 인물이었지 하고 떠올림 씨발ㅋㅋㅋ)와 친할아버지(화자 라파엘 고용한 서점주인)가 각각 한 명씩 맡아서 하심 ;;;;; 그리고 둘 다 죽음...;;;;; 서점 알바, 작가 지망생 라파엘도 죽음.. ? 갑자기! ) 요약스포하는 새끼도 여기서 어처구니가 없긴 했나봄 씨발ㅋㅋㅋㅋ

마틸다는 할아버지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전해 받고는, 네이선 파울스 작가가 범인이라고 의심하여 접근한 것이다. 어찌어찌하여 네이선 파울스도 마틸다가 그 마틸다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틸다는 네이선에게 총구를 들이민 채로 사실을 이야기하라고 압박한다. 이때 새로운 이야기가 또 갑자기 등장하는데.... (여기서부터 60페이지 동안 두 새끼가 떠들다가 끝남 씨발ㅋㅋㅋㅋ)

과거 네이선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 (중간에 네이선이 S라는 이니셜로 연애편지를 쓴걸 라파엘이 어쩌다 발견하고 알렉산드르 마누라 이름이 소피아인걸로 훼이크 한번 넣음 에미)그녀는 의사였고, 코소보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던 발칸반도에서 한 사진 기사와 동행하다가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네이선은 직접 발칸반도를 찾아가 사랑하는 그녀의 죽음을 밝히기로 한다. (여기서 사실 네이선이 사랑하던 여자 이름이 소이지치 였지롱~하고 밝힘 씨발ㅋㅋㅋㅋ)

그 지역에는 악마의 집, 즉 페닉스 병원이라는 곳에서 전쟁 포로 대상으로 무시무시한 장기 적출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걸 밝히러 갔던 기자와 그리고 동행했던 그녀는 그 자리에서 총질을 당해 죽고 만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네이선이 사랑한 그녀를 죽인 사람이 바로 마틸다의 아버지인 알렉상드르 베르뇌유라는 것. 부도덕한 사업체의 총책임자였던 것이다.

어린 시절 마틸다는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여 돈을 버는지 몰랐기 때문에(여기서 어머 그러고보니 부모 다 뒤졌는데 200평방미터짜리 아파트, 산장, 여름휴가용 별장, 애비의 명품시계 컬렉션, 거의 작은 아파트 크기인 에미의 옷 방을 어떤 노력으로 얻게 되었는지 자문해 본적이 없었네? 데헿() 이지랄하는데 진짜 작가새끼 싸대기 존나 마려웠음)여기까지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렇다고 왜 일가족을 죽여야 했을까?

사실 일가족을 죽인 사람은 바로 마틸다의 아버지 본인이었다. 미리 자기와 비슷한 외모와 체형의 노숙자를 구해놓고 그를 집으로 불러들여 뒤에서 총으로 쏜다. 그다음에 자기 부인을 쏘고, 그리고 막내아들을 쏜다. 이제 딸, 마틸다를 쏠 차례.... 그때 네이선이 등장한다. ? 네이선은 자기 여자를 죽인 알렉상드르 베르뇌유에게 복수하려고 찾아온 것인데 이런 난장판을 만난 것이다. 어찌어찌하여 침대 밑에 있던 마틸다는 살아남았고, 네이선은 그대로 마틸다의 아버지를 차에 태워 데리고 가버리는데......(그리고 이걸 침대 밑에서 본 다음에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정신 차려서 몰래 탈출해서 그냥 기계적으로 열쇠로 문을 따고 지붕으로 올라가서 경찰이 사실 딸이 집에 왔었는지조차 모르게 노르망디에 가는 기차를 타고 원래 거주던 학교 기숙사로 돌아간 다음 편리하게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기억을 하나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는 서술은 씨발 이걸..하 욕도 아깝네 씨발 셧다운이 어쩌고 방어기제가 어쩌고 하는 게 존나게 가소롭게만 느껴졌음 그러다 외할아버지가 고작 몇 달전 도둑놈 커플 고문해서 살해한 다음 보름 전 위암으로 뒈짓하기 전에 손녀에게 고문하고 살해하고 모았던 모든 정보가 담긴 USB를 보냈고 에미 그러고 보니 도둑놈 커플은 그냥 오해받고 뒈짓한거네)

'S에게...'라고 보낸 편지는 네이선이 마틸다의 엄마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가 아니라, 같은 이니셜을 쓰는 자신의 사랑에게 보낸 것이었다. 마틸다의 아버지는 발칸반도에서 그녀를 죽인 뒤 그 편지를 가지고 가서, 자신의 부인 방에 둔다. 나중에 불륜으로 인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미끼였던 것...




진짜 모든 등장인물이 좆같은 설명충에 사실은 이런이런 사실이 있었다고 지 주둥이로 썰을 푸는데 진짜 개같이 좆같네 다시 생각해도.

결말부분 251페이지부터 마지막 장인 314페이지 까지 그냥 핵심인물 두 명이 마주보고 달콤한 인생처럼 나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를

존나게 늘려서 사실은 이러이러 했다고 설명하고 또 그게 아니라 이랬지롱~ 하고 한번 더 뒤틀어서 설명 하는 장면이다 에미 씨발

돌이켜봐도 하나부터 열까지 안 좆같은 게 없는 것 같은데, 사실 이랬음 사실 이랬음의 개연성 자체가 좆박은게 가장 크고.


1.먼저 바다속에서 분실한 카메라가 어찌저찌 분실물 센터에서 기자한테까지 넘어가는 과정이 존나 작위적인거 아닌가했지만

-분실물 센터에서 산 카메라 메모리에 있던 사진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기자에게 제보했다고 함-

뭐 실제로 있었던 기사 보고 영감 받았다고 하고 이거는 그냥 소재 차용으로도 볼 수도 있고 뒤에 언급할 거에 비하면 걍 아무것도 아님


2. 절필하고 S라는 여자를 존나게 그리워하며 사랑했던 새끼,

기자란 새끼나 팬이란 새끼들 찾아오는건존나게 피하고 몰래 집근처로 접근만 하면 산탄총 쏴갈기던 새끼가

갑자기 마틸다 얼굴 한번 보더니 발정난 개새끼마냥 가드 내려가고 나중엔 그 년이랑 새끼까지 까는게 일사천리더라? 에미 씨발


3.게다가 저 작가란 새끼가 나를 도울 수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고

미처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만큼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암중모색만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날카롭게 판단하고

행동으로 옮길 사람이라고 판단한 인물이 물론 당연하게 소설 초에 그 작가란 새끼 보러 찾아왔다가 총알 세례 맞고 도망친 라파엘이란 새끼ㅋㅋ

얼굴 딱 한번 본 사이에 대화도 당연히 몇 마디 안 나눠봤고

젭라 한번만 읽어주시면 영광이겠어요 하면서 도망치기 전에 놓고 간 존나 퇴짜만 맞았던 소설 원고만 보고 저렇게 판단했다는거?? ㅋㅋㅋㅋ


4.일단 외할아버지가 존나 권력자에 경찰 수뇌부였는데 사위새끼가 시체 바꿔치기 하는것도 몰라

손녀가 집에 왔다가 살인사건 특등석에서 관람하고 도망간 것도 몰라 에미

파리경찰들은 초센 경찰에 못지 않은 병신들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뤼팽에게 후장 존나게 대주는 병신들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와 체격과 용모가 비슷하고 치과 치료를 자주 해주면 시체 바꿔치기가 가능했구나 씨발 2000년의 파리는..


5.중간에 화자 탈락시켜버리고 기욤 뮈소란 캐릭터가 직접 등장해서 화자가 쓰던 소설 제목인'산마루의 수줍음'이란 소설 자기가 집필한다는 묘사는 후......

자의식 존나 과잉아님? 씨발아 그러면서 기욤 뮈소란 캐릭터가 네이선이랑 마틸드 사이 애새끼 깐거 보여주는 장면에서 책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