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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한번 적어보자.

그런 작품이 하나 둘은 꼭 있어 보이더라고. 가령 박완서도 <파우스트>를 읽어도 이해 안되고, 남들이 좋다니까 명작이라고 하지 자기는 모르겠다고 했듯이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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