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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내가 생각하는 뫼르소라는 인물은 이거 같음.

불가침의 법칙을 깨부수는 기형적인 인물이 뫼르소라고 봄.

결국 인간이 정해놓은 불가침 영역의 법 역시 시간이 가면 모호해지고 오히려 웃음이 나올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것으로 변모된다고 카뮈는 생각한 것 같음.

인간이 세워놓은 무거운 척하는 얄팍한 법칙은 시간이 지나 효력이 사라지게 되어 일반 사람들은 쉽게 목표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

현 시대의 일반 사람들의 대표격 인물(카뮈가 설정한 현대의 그리스도)이 뫼르소인거지.

뫼르소를 현대의 그리스도라고 부르는 이유: 뫼르소라는 인물상이 보편적인 시대가 되어버림(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져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이 불가능한 시대).

관습이 더이상 의미가 없어진다면?

아무것도 안하고 뭘 하는 지도 모르는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면?

나 역시 뫼르소가 되어버린다면? 아무런 의미도 목적도 목표도 없는 인생을 산다면?

카뮈의 해결책: 인간도 어찌 할 수 없는 완전한 부조리 즉 죽음을 앞에 두고 생각해보자.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임.

뭔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