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적응력이 빨라서라고 보는데
솔직히 봉준호나 박찬욱이 맘만 먹으면 작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잖아... 문화 자체가 소설 > 영화로 넘어가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영화감독들을 가지고 있으니
생선가게예술가(yangandy)2022-02-20 08:30
답글
어쨌든 우리나라는 소설이라는 장르가 들어온지 100년 조금 넘었음
여기서 카프카나 괴테같은 작가를 원하는 건 너무 욕심인 거 같음
생선가게예술가(yangandy)2022-02-20 08:31
답글
적응력 빠르면 더 나와야 하는거 아님? 국내에 문학전공이 몇명인데 그리고 구닥다리라서 안나온다고 보기에 무리인게 특정 분야에서 발군임 양궁이나 클래식 중에서 작곡 빼고 연주 중에 피아니스트는 국제콩쿠르 수상경력 독보적임
익명(222.96)2022-02-20 09:53
답글
일본은 메이지 유신 초기에 나쓰메소세키 나왔다 미시마유키오는 100년이후에 나왔나
익명(222.96)2022-02-20 09:57
답글
독일도 통일되기전에 도시국가 수준으로 쪼개져서 방언도 상이하게 따로 놀았는데 독일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울나라는 오랜기간 단일국가였는데
익명(222.96)2022-02-20 09:59
기초과학 허약한거랑 같은 맥락이겠지. 성과주의 + 빨리빨리문화 + 픽션을 무시해온 유구한 역사 etc
익명(211.200)2022-02-20 08:37
답글
약간 한국인의 성향이 상상력을 천시하는 동시에 픽션에서 만족감을 갈구하는 정신분열적 상태에 있다고 생각
익명(211.200)2022-02-20 08:41
답글
애들한테 국어교육할때 문해력 위주로 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해석하는 방식으로 가르치면 애들이 나서서 그런다잖아. "선생님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저게 상징하는게 뭔지만 알려주고 가면 안돼요?" 그냥 '기초'에 대한 인식이 남녀노소할거없이 글러먹은 나라라 그런거라고 봄
익명(211.200)2022-02-20 08:44
답글
독갤같이 문화적으로 좀 통하는 커뮤 말고는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이 전반적으로 저열한 감이 있음.
괜히 국평오란 말이 있는게 아니더라.
나도 오르비나 독갤 같은 커뮤하다가 오프라인 주변 지인들 보면 수준차이 실감함
익명(223.38)2022-02-20 08:51
답글
오르비ㅋㅋㅋㅋㅋ 선민의식은 좀 버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익명(118.235)2022-02-20 09:33
답글
성과주의 픽션무시는 나쓰메소세키 시절 메이지유신 더했을거 같은데
익명(222.96)2022-02-20 09:41
답글
오르비ㅋㅋㅋㅋㅋ 의대생들한테 자아의탁하는 - dc App
이반카라마조프(rodlstlrqufzhem2063)2022-02-20 12:24
근데 허울뿐인 문학 작가 등장보단 넷플릭스 씹어먹는게 파급력 수천배긴 함
익명(aaff323421)2022-02-20 08:51
답글
넷플릭스보다 게임이 더 돈됨
익명(222.96)2022-02-20 10:30
"김지영"
+.(joohong2018)2022-02-20 09:23
한국인은 장인 정신이 없어서 안됨. 아이덴티티가 없음.
문학은 자기만의 세계가 깊게 들어가야 되거든.
우리나라가 건축 잘하냐? 날림으로 지어서
광주 아이파크 무너지는거 보셈.
아이티도 강국이다 어쩌다 하는데 아이티 업계도 개판임.
문학도 신춘문예 타는 스타일 글이나 주제가
정해져있다는데 말 다 했지
익명(118.235)2022-02-20 09:31
도대체 울나라 소설 역사 100년이란 말이 이해가 안간다 구운몽 홍길동전은 소설 범주 아님? 삼국지는 뭐고 겐지이야기 근대적소설이라 자랑할 땐 언제고 돈키호테부터 소설로 쳐주냐? 애초에 근대적소설이란 개념이 절대적인게 아님
익명(222.96)2022-02-20 09:39
답글
그치 뭐 평론가들 놀음이지 사실
11(220.120)2022-02-20 09:58
답글
근대적 요소가 있다는거랑 근대소설인거랑 다른거임. 엄밀하게 따지면 로빈슨 크루소가 근대소설의 시작이지, 에피소드식 구성인 돈키호테가 아님. 본격적으로 하나의 주된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 구성, 주된 인물의 심리가 도드라지고 발단이 될정도로 주요하게 작동(창조자인 작가가 멋대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독립된 개인 캐릭터의 등장), 사건과 배경을 설명문으로 퉁치고 넘어가는게 아닌 정밀하고 명확한 묘사가 등장.. 겐지이야기 삼국지 돈키호테 셋다 저 요소를 완벽하게 충족시키지 못함
익명(211.200)2022-02-20 11:47
일단 우가우가 국가 타령주터가 사실 아니고 인쇄술 이후 나온 책의 양이 압도적 차이인데..
익명(223.222)2022-02-20 10:59
간판 작가였던 사람은 있었음. 최인호, 이문열 등은 1970년대와 1980년대, 나이 30 대 시절에 이미 대부분의 대표작을 써 냈을 정도로 뛰어났음. 그렇게 툭 튀어나온 뛰어난 작가들을 두고 한국 문단의 유력 평론가들은 폄하하기 바빴음.
1990년대 이후 문단의 주류가 여성작가들에게 넘어갔고, 뛰어난 장편 화제작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일반화되었음. 그 떄부터 한국 문단은 독자들과 분리되기 시작했고, 그냥 평론가들하고 대화하는 좁은 게토 땅으로 들어가버렸음.
2020년대 들어서면서 아예 한국 문단의 퀴어 페미로 넘어갔음. 이제는 아예 독자들이 관심조차 갖지 않음. 평론이 뭐라고 나오던 독자들은 알 바 아니고, 시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가 되었음. 사실상 한국문학은 망했다고 보면 됨.
난 적응력이 빨라서라고 보는데 솔직히 봉준호나 박찬욱이 맘만 먹으면 작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잖아... 문화 자체가 소설 > 영화로 넘어가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영화감독들을 가지고 있으니
어쨌든 우리나라는 소설이라는 장르가 들어온지 100년 조금 넘었음 여기서 카프카나 괴테같은 작가를 원하는 건 너무 욕심인 거 같음
적응력 빠르면 더 나와야 하는거 아님? 국내에 문학전공이 몇명인데 그리고 구닥다리라서 안나온다고 보기에 무리인게 특정 분야에서 발군임 양궁이나 클래식 중에서 작곡 빼고 연주 중에 피아니스트는 국제콩쿠르 수상경력 독보적임
일본은 메이지 유신 초기에 나쓰메소세키 나왔다 미시마유키오는 100년이후에 나왔나
독일도 통일되기전에 도시국가 수준으로 쪼개져서 방언도 상이하게 따로 놀았는데 독일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울나라는 오랜기간 단일국가였는데
기초과학 허약한거랑 같은 맥락이겠지. 성과주의 + 빨리빨리문화 + 픽션을 무시해온 유구한 역사 etc
약간 한국인의 성향이 상상력을 천시하는 동시에 픽션에서 만족감을 갈구하는 정신분열적 상태에 있다고 생각
애들한테 국어교육할때 문해력 위주로 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해석하는 방식으로 가르치면 애들이 나서서 그런다잖아. "선생님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저게 상징하는게 뭔지만 알려주고 가면 안돼요?" 그냥 '기초'에 대한 인식이 남녀노소할거없이 글러먹은 나라라 그런거라고 봄
독갤같이 문화적으로 좀 통하는 커뮤 말고는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이 전반적으로 저열한 감이 있음. 괜히 국평오란 말이 있는게 아니더라. 나도 오르비나 독갤 같은 커뮤하다가 오프라인 주변 지인들 보면 수준차이 실감함
오르비ㅋㅋㅋㅋㅋ 선민의식은 좀 버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성과주의 픽션무시는 나쓰메소세키 시절 메이지유신 더했을거 같은데
오르비ㅋㅋㅋㅋㅋ 의대생들한테 자아의탁하는 - dc App
근데 허울뿐인 문학 작가 등장보단 넷플릭스 씹어먹는게 파급력 수천배긴 함
넷플릭스보다 게임이 더 돈됨
"김지영"
한국인은 장인 정신이 없어서 안됨. 아이덴티티가 없음. 문학은 자기만의 세계가 깊게 들어가야 되거든. 우리나라가 건축 잘하냐? 날림으로 지어서 광주 아이파크 무너지는거 보셈. 아이티도 강국이다 어쩌다 하는데 아이티 업계도 개판임. 문학도 신춘문예 타는 스타일 글이나 주제가 정해져있다는데 말 다 했지
도대체 울나라 소설 역사 100년이란 말이 이해가 안간다 구운몽 홍길동전은 소설 범주 아님? 삼국지는 뭐고 겐지이야기 근대적소설이라 자랑할 땐 언제고 돈키호테부터 소설로 쳐주냐? 애초에 근대적소설이란 개념이 절대적인게 아님
그치 뭐 평론가들 놀음이지 사실
근대적 요소가 있다는거랑 근대소설인거랑 다른거임. 엄밀하게 따지면 로빈슨 크루소가 근대소설의 시작이지, 에피소드식 구성인 돈키호테가 아님. 본격적으로 하나의 주된 스토리가 쭉 이어지는 구성, 주된 인물의 심리가 도드라지고 발단이 될정도로 주요하게 작동(창조자인 작가가 멋대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독립된 개인 캐릭터의 등장), 사건과 배경을 설명문으로 퉁치고 넘어가는게 아닌 정밀하고 명확한 묘사가 등장.. 겐지이야기 삼국지 돈키호테 셋다 저 요소를 완벽하게 충족시키지 못함
일단 우가우가 국가 타령주터가 사실 아니고 인쇄술 이후 나온 책의 양이 압도적 차이인데..
간판 작가였던 사람은 있었음. 최인호, 이문열 등은 1970년대와 1980년대, 나이 30 대 시절에 이미 대부분의 대표작을 써 냈을 정도로 뛰어났음. 그렇게 툭 튀어나온 뛰어난 작가들을 두고 한국 문단의 유력 평론가들은 폄하하기 바빴음. 1990년대 이후 문단의 주류가 여성작가들에게 넘어갔고, 뛰어난 장편 화제작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일반화되었음. 그 떄부터 한국 문단은 독자들과 분리되기 시작했고, 그냥 평론가들하고 대화하는 좁은 게토 땅으로 들어가버렸음. 2020년대 들어서면서 아예 한국 문단의 퀴어 페미로 넘어갔음. 이제는 아예 독자들이 관심조차 갖지 않음. 평론이 뭐라고 나오던 독자들은 알 바 아니고, 시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가 되었음. 사실상 한국문학은 망했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