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묻는 건 내가 보기엔 '수준 이하의 번역'을 걸러내는 건 도움될지도 모름. 모 출판사라거나 모 번역가라거나...
다만, 여기 있는 갤러들의 번역 추천이란 게 거의 대부분 원서를 읽은 게 아닌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과 느낌, 읽히는 맛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 좋은 번역'에 대한 신뢰성은 그리 높지 못함.(물론 개중엔 문학자들의 논문을 근거로 제시해서 신뢰성을 높이거나, 정말 원문대조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믿을 만함)
그러니까 제일 좋은 건 사실 직접 도서관에서 한 챕터 정도를 시험삼아 비교해서 읽어보는 것이라고 생각됨. 그러면 자기 취향에 맞는 번역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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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잃시찾은 민음이야 펭귄이야?
민음은 일단 아직 완역이 안 됐는데 민음이 낫다고들 다들 하더라고. 일단 어투, 자연스러운 어휘, 읽히는 맛은 확실히 우세함. 근데 정확성은 내가 불문학자도 아니고 프랑스어를 모르니 몰?루 - dc App
이런 글 써봤자 여기 대다수의 돌머가리 갤러들은 공감을 못한다. 남이 선택해줘야만 그리고 어떤 정확한 정답이 있을 거란 착각에 사는 수동적인 돌머가리들임
너는 돌대가리가 아닐거라는 착각속에 살지만 너도 마찬가지임
내가 하는 방법 도서관에 가서 있는 출판사별로 상호대차까지 해서 긁어모은 다음에 첫 챕터, 중간 챕터를 비교해본다 영어는 원문 비교가 가능하니 구글 미리보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