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개론>,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고우영 십팔사략> 그 외 잡서
이거 읽고 좆문가 상태에서 '동양의 역사와 문화(사실상 중국사+중국문화사)' 교양 수업 들어가서 가끔 교수가 잘못 얘기한다 싶으면 수업 끝나고 질문시간에 교수님 방금 말씀하셨던 거 아닌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묻기도 하고, 이것저것 모르는 거 질문도 많이 하고 태클도 좀 걸고 했었는데(지금 와서 떠올려보면 한 반반 정도로 내가 맞았던 것 같음. 사실 교수들도 특화분야 외엔 지엽적인 사실은 틀릴 때도 있으니까), 오히려 A+ 나오고 나중에 교수가 불러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강의 들은 학생이 없다' 고 하더라...
<국화와 칼>, 구태훈 일본사 시리즈, 연민수 일본사 시리즈
이 정도만 읽고 일본학개론 수업 들었는데 역시 수업 끝나고 이것저것 질문도 하고 태클도 많이 걸고 했는데 역시 A+ 나오고 교수가 나중에 전화걸어서 시험 난이도가 어땠냐고 물어보더라고(기말고사 점수가 생각보다 평균점수가 나빠서, 나한테 난이도 물어본 거라고)
전자는 교양, 후자는 복수전공 과목이기는 했는데, 선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의 질문과 반론(교수가 보기엔 우스울 수도 있겠지만)은 오히려 교수가 반기는 경우도 많아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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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적극적인 사람은 다 좋아할수밖에 없죠
교수에 따라선 그냥 자기 말에 반론 제기 자체를 무례하다고 여기기도 한다 카더라...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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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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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거야 태클걸어도 상관없는데, 종교나 정치, 정체성 문제 같은 거 건들면 존나 싸우는거지. 근데 근원이 거기서 파생된게 많아서 그냥 근본 다른 놈들이다 싶으면 대화를 시도 안함. 해봐야 어쩌라고 이런식 답변만 오거든. 아편전쟁 때 중국이 영국의 도덕심 호소해봐야 그 새끼들 국익지상주의나 인종차별적 거만함, 종교적 차별성 이런 거 때문에 씨알도 안먹히듯, 뭔가 눈에 띄는 성과 없이 대화 자체는 효용성 회의적
순수 학구열이면 상관없겠지만... 싸웠다는놈 전후사정을 모르니 뭐라 할말이 없네
누가 그러지 않았냐. 대부분 사람은 뉘앙스나 태도 보고 행동을 결정한다고? 넌 그래도 선은 지키면서 물어봤나보지
비틱;;
교바교인 듯
말하는 태도도 중요하고 내용 자체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듯
그래서 조별과제 해서 친해진 이성친구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