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깊게 생각한건 아니고 단순히 생각해봤음.


내가 왜 대안이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냐면. 그냥 간단하게 수학 난제 생각해봤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증명할 때 앤드류 와일스 교수가 1차료 내놓은 것이 다 해결한 줄 알았는데 동료 학자가 재검토한 결과 틀렸다고 나타났음.


근데 여기서 누가 "대안이 될 답안이나 힌트를 제시 못했으니 동료 학자의 지적은 잘못됐다!" 라고 말하면 그냥 바보 아니겠음?


진짜로 올바른 답안이나 힌트를 제시하진 못했지만 그게 틀린건 맞잖아. 대안이 없다고 틀린게 맞는걸로 변하는게 아니니까.



그냥 오늘 알고리즘에서 뜬 샤로잡다에서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얘기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대안이 없다 부족하다 같은 얘기하길래 적어봄.


대안 없어도 능력주의에 대한 지적이 타당한거면 그 다음을 같이 논의해야하는게 맞지 않냐라는거지. 샌델도 그런걸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