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가야 혼무라마치 5-1에 위치한다고 한다. 군 건물을 블라인드 처리하는 한국 치고는 구글맵에 관대한 편.
그러니깐 이새끼가 올라간 장소는 여기 주소가 맞긴 한데
구제국시대의 옛날 건물이기도 하고, 주변부로 확장해나간 탓에 기념관으로 쓰고 있음.
도쿄대학, 동숭동 캠퍼스처럼 제국주의 시절 건물은 대칭되는 맛이 있다. 건물도 위에서 보면 日을 형상화 한듯 보임.
의외로 도쿄 한복판에 있음. 주오센 지나는 요츠야역에서 좀만 걸어가면 나온다. 그러니깐 이 미친새끼는 시내 한복판에서 납치극을 벌인 셈이다. 그러니 소식 듣고 방송국에서 출동하지...
일본 사회당 당수 암살사건 등 6070년대의 일본에는 극단적인 기류가 흘렀던걸 떠올려본다. 2차대전 이후 패배 의식이 만연함에 격렬히 저항하려는 움직임을 스페인의 98세대처럼 이해해야할지, 다른 무언가로 이해해야할지 아직은 읽은게 부족하다.
지금도 그 시절을 살지 않았고, 겪어보지도 않았던 젊은 이들이 극단에 치우치는 모습을 비슷하게 보고있지 않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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