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상이한 물체에 귀속시키는 감각적 성질(색, 소리, 맛, 냄새 등)은 사물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원자들의 조합이 우리의 감관에 미친 결과일 따름이다.
원자들은 침투불가능성, 모양, 크기 외에 다른 성질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감각 지각은 사물에 대한 참된 지식을 산출하지 않는다.
그것은 사물들이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가를 가리켜 보여줄 따름이다.....
감각 지각은 모호한 지식일 뿐이며, 감각지각과 현상을 초월하여 원자에 도달하는 사유가 유일하게 진정한 지식이다......
이성 즉 "참된 인식 방법"은 감각지각이 끝나는 데서 시작한다. 이성은 감각 지식을 초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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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철학의 정점이라 불리우는 칸트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이미 소크라테스 이전의 고대 그리스인이 가지고 있었다.
(서양철학사를 2/3쯤 읽어가고 있는 데
복습 및 재독 겸 해서 앞에 있었던 내용을 무작위로 골라서 올려볼 예정임)
확실히 러셀 말마따나 플라톤은 철학의 종사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 종사임.
뭐 플라톤 잘못이라기 보단 이데아를 열망하는 사람들의 잘못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