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바 가즈키 <gosick>
: 이 작가는 <내 남자>로 나오키상도 탔고, 사실상 일반 대중소설가로 전향함
개인적으로 <아카쿠치바 전설>, <고야> 추천해
하시모토 츠무구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 이 작가도 일반소설가로 전향했다가 2013년에 은퇴
미카미 엔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 띵작 소설들 떡밥으로 삼았고, 일상의 추리 라이트문예의 시발점 같은 작품임(고전부나 소시민은 아예 추리 장르로 시작한 거라 또 다름)
노무라 미즈키 <문학소녀 시리즈>,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 전자는 각종 세계명작, 후자는 겐지모노가타리를 소재로 하고 여러모로 잘 썼음
요시다 스나오 <트리니티 블러드>
: 하드코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인데 인류와 흡혈귀의 대결을 그린 재미난 작품이었는데 작가가 으앙 주금해서 영원한 미완작으로 남음
하세쿠라 이스나 <늑대와 향신료>
: 라노벨 올려치기 할 때 항상 불려나오는 소설. 일단 확실히 읽을 만하고 작가가 고증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임
더 있으면 리플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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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니시오 이신 빼냐 ㅡㅡ - dc App
솔직히 언어유희력은 ㅆㅅㅌㅊ - dc App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은 ㅇㅈ이지 - dc App
근데 솔직하게 일반 소설 레벨로 올려놓으면 걍 평작임. 난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평하자면... 그래도 그 느낌적인 무언가를 매우 좋아해서 난 좋아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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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정 - dc App
은영전도 나름 나쁘지않다 생각함
은영전은 좀 애매한 게, 라노벨이란 정의가 생기기 전의 태동기 때 소설이라 일반적으로 라노벨로는 안 넣어서... 로도스도 전기도 그렇고 - dc App
그렇게치면 슬레이어즈도 라노베가 아니게 되버리지 않나? 로도스도전기가 88년이고 슬레이어즈가 90년 시작임 그 둘도 라노베로 쳐야 맞지 않을까?
사실 이거 정의가 되게 애매해서 그럼. 슬레이어즈부터는 보통 확실하게 라노벨로 치는데, 그 이전은 되게 애매함. 넓게 치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그 이전 '꽃 이야기'도 라노벨로 넣는 연구자도 있고... - dc App
난 라노베 시작점 들은게 두개임 하나는 어떤 출판사에서 sf, 판타지 등등 여러 장르소설부서를 다 끌어모은 뒤 라이트노벨이란 사무실 하나를 만들었다 또 하나는 글인데 만화처럼 읽힌다. 그러므로 가벼운 소설 라이트노벨 여튼 라이트노벨도 따지고들면 좀 복잡해지는거 맞는듯
대체적으로 1988~1989년 사이에 라이트노벨의 개념이 정립되고, 라이트노벨이란 용어가 처음 나온 게 1990년대 초중반으로 보네. 그래서 로도스도 전기가 딱 라이트노벨로 볼 수도, 그 이전 소설로 볼 수도 있는 경계선상인 듯? - dc App
넓게 따지면 20세기 초의 소년소녀 소설이 그 시작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좁게 따지면 라이트노벨이란 개념이 정립된 1988~9년, 혹은 카도카와의 전격문고가 창간된 1993년을 기점으로 보는 듯함 - dc App
결국 로도스도 전기가 라노벨의 경계선상이란 거네 으흠.... 알려줘서 감사
그런데 난 전격문고가 창간된 93년을 기점으로 한단 이론이 더 땡긴다. 결국 책은 출판사에서 내는 거니...
사실 이게 라이트노벨의 정의조차 엄밀히 말하면 정해지지 않은 터라, 기점을 정한다는 것도 의미 없을지도 모름 ㅋㅋ - dc App
잉??? 아직도 정의가 안내려짐??? 씨벌 라이트노벨은 대체 언제 근본이 생기는 감... 여튼 파딱이 일본어를 할줄 알아서 여러 지식들을 많이 알고 있네 라노베에 관련해서 많이 알고감
왜냐면 라노벨이 뭐냐는 질문이 참으로 애매하기 때문이지. 안에 온갖 장르를 다 품고 있잖아? 가장 단순하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건 걍 '덕후스런 삽화가 들어갔으며, 1권 단위로 스토리가 대개 완결성을 띄는, 청소년 대상의 소설'이란 두리뭉실한 정의일 뿐... 이거 정의 내리는 것도 사실 문학자들이 해야 할 일이지만 - dc App
문학자들이 라노벨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경우가 기껏해야 아즈마 히로키, 오쓰카 에이지 정도인데 이 사람들도 주류 학자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니까 - dc App
하긴 학자들이 라노베를 연구하고 싶질 않겠다. 그나마 예전이면 좀 나은데 요즘은.... 그리고 라노베가 너무나도 많은 범위를 커버하고 있는 것도 맞다 보는게 너무너무 광범위함 그래서 연구가 어려운 부분도 있겠네
물론 '누가 봐도 라노벨'인, '라노벨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우리가 딱 보면 떠올리는 판형과 삽화 들어간 형태는 있지만, 그걸 정확하게 정의하라면 사실 아직도 답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지. 라노벨이란 실체는 누가 봐도 있는데, 정작 사전적으로 정의를 내리라면 못 내리는 상황 - dc App
9S 정말 재밌는데 탈라노벨 기준을 몰라서 음
사쿠라바 가즈키 사탕과자탄환은 꿰뚫지 못해 이것도 괜찮더라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