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가난, 병, 고독 : 거기서 우리는 우리의 영원성을 의식한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진지 속으로 떠밀려 들어가야 한다."

바로 그거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카뮈 작가수첩 초반부분에 쓰여있는 장 그르니에의 글인데


이 짧은 글에 카뮈의 사상이 압축돼있다고 생각.


읽을 때마다 힘을 내게 되는 것 같다.


이 글 외에도 카뮈 <작가수첩>이랑 <젊은 시절의 글> 독붕이들도 읽어봐


중간중간 잠언처럼 무언가 튀어나오는데, 병약하지만 피 끓는 젊은 시절의 카뮈가 느껴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바람이 생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