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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물로켓같다

물론 내 의견에 거품무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씹노잼에 오글거리고 요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근래에 읽은 이방인이 백배 나은듯,,

이분법적 세계관을 탈피하려는 그 강박때문에
오히려 더욱 이분법적 세계관이 부각되는 것 같고
게이밀프주인공은 ㄹㅇ 역겨웠음
그리고 자기 마음을 따라 자신의 길을 찾아가라고 하는데 
싱클레어 이새끼도 결국은 데미안이나 에바부인의 말에
절대적 순종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이게 무슨 자기 내면에 따른 자신의 길이노 ㅋㅋ
나는 싱클레어가 정말 자신의 내면의 성찰과 울림으로 인한
변화를 기대했는데, 
새랑 여자그림 찍 그려놓고,
항상 결국엔 사람에게 의지하는 내용이 나와서
모순덩어리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책 맞는거 같다...
뫼르소 마냥 자기 내면의 생각을 따라 사는 삶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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