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은 안읽어봤지만 만화랑 어느정도 비슷할 것 같아

소설을 읽으면 등장인물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귀엽다거나 그런 생각이 잘 안들거든

근데 만화를 보면 너무도 쉽게 캐릭터 자체에 대해 마음을 빼앗거 버린단말아지

예를들어 소설이랑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이 각자 밥을 먹으면
소설에선 밥을 먹는 행위가 이야기를 진행시키는데 필요한 것 같은 반면
만화에선 밥을 먹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고 그것을 통해 인물에 대한 애정이 커지는 느낌이랄까

소설의 등장인물은 쇼의 진행을 맡은 MC느낌이고, 만화의 등장인물은 쇼에서 돋보이는 게스트의 느낌이다

이게 모에라는 거야? 아니면 단지 만화에는 그림이 들어있어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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