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나왔던 솔라리스 번역본에서 레야라고 나온 인물이, 타르콥스키의 영화에서는 하리라고 나왔었음.
오늘 직역본 읽어보니까 레야도 하리도 아닌 하레이라고 나오더라고...
그래서 영문위키 검색해보니까 'Harey'라고 나와있더라. 'Rehya'라는 이름은 아나그램이래.. 요한나 킬마르틴과 스티븐 콕스가 프랑스판을 기반으로 영역본을 내놨을 때 이름을 저렇게 지었나봄.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하리는 러시아어로 'Хари'
고로 지금까지 나온 솔라리스 번역본은
폴란드어 - 프랑스어 - 영어를 거친 무려 중역의 중역본이였던것같음ㅋㅋㅋㅋㅋㅋ
영어중역본인줄 알았는데 중간에 프랑스어까지 껴있었을줄은 몰랐네
나도 그냥 일본어나 영어 중역본일거라 생각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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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영국에 폴란드어 전공자가 하나 없던것도 아닐테고 왜 엘랑 중역인진 모르겠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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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조르바 안 읽어봤는데 저거도 중역의 중역임?